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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9일]수수료 내리는 `애플` VS 수수료 높이는 `구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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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9일]수수료 내리는 `애플` VS 수수료 높이는 `구글` 등
  • 김하나 기자
  • 승인 2020.11.19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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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복지장관 "화이자·모더나 백신 12월말 안으로 배포 가능"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이르면 몇 주 내 승인을 받아 공급될 수 있다고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에이자 장관은 “이 2개 백신 약 4000만회 투여분이 FDA의 승인을 기다리는 채 12월 말까지는 배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가장 취약한 미국인 약 2000만명에게 백신을 접종하기에 충분한 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국민 46.1% "코로나19 감염은 어느 정도 운이다"
전국 성인남녀 107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우리나라 국민 2명 중 1명은 코로나19 감염에 대해 '어느 정도 운이다'거나 '일어날 일은 일어나게 돼 있다'는 등 운명론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약 10명 중 1명만 '높다'고 봤다. 40대 이하에서 11.0%, 50대 이상에서 12.0%였습니다.  

◇ GM본사 “한국 노조탓 타격 심각” 철수 시사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고위 임원이 18일 한 외신 인터뷰에서 “파업이 한국에 대한 추가 투자를 어렵게 한다. 한국을 경쟁력 없는 국가로 만들고 있다” 며 한국GM 노동조합을 향해 강력한 경고를 보냈습니다. 파업이 계속될 경우 한국의 생산 물량을 다른 국가로 옮길 수 있다며 사실상 철수 가능성까지 내비쳤습니다. 한국GM은 지난달 30일부터 계속된 노조의 부분파업 탓에 현재까지 약 1만7000대의 생산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 전세난 잡으려 호텔·오피스까지 개조…정부의 11만가구 '영끌'
정부가 심화하는 전세난을 안정시키기 위해 2년간 전국에 공공임대주택 11만4000가구를 공급합니다. 수도권에 7만 가구가 집중되며 호텔 등을 주거용으로 리모델링한 물량이 3만3000가구 포함됐습니다. 이번 대책에서 정부가 초점을 맞춘 부분은 ‘단기간 공급 확대’입니다. 내년 상반기까지 전체 물량의 40%가 넘는 4만9000가구를 내놓을 예정입니다.

◇ 수수료 내리는 `애플` VS 수수료 높이는 `구글`
구글이 내년부터 앱 수수료를 30%로 인상키로 한 가운데, 애플은 중소 개발사에 수수료를 기존 30%에서 15%로 인하키로 했습니다. 애플은 내년부터 수수료 인하를 비롯한 새로운 중소 규모 개발사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합니다. 이번 조치로 애플 앱스토어 내 개발자 2800만명 중 대형 개발사를 제외하고 대다수 앱 개발자가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전망입니다. 이 같은 결정은 결제 수수료를 인상한 구글이 모바일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는 비난여론이 더 확산될 전망입니다. 

◇ 마당에서 관 짜다 20억 돈벼락···"우주서 2.2kg 운석 선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 사는 30대 남성 조슈아 후타갈롱은 집 마당에서 관을 만들고 있다가 그의 집 마당에 우주에서 날아온 운석이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18일 트리뷴뉴스, 더선 등에 따르면 20억원의 가치가 있는 운석이었습니다. 조슈아는 "핸드볼 공만 한 크기로 무게는 2.2kg이다 너무 뜨거워 만질 수 없었고, 곡괭이로 파내 가져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운석은 조사 결과 45억 년 전 생성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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