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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기업 뉴스브리핑] 국산 '반려견 알레르기 진단키트' 미국 수출 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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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기업 뉴스브리핑] 국산 '반려견 알레르기 진단키트' 미국 수출 개시 外
  • 고명식 기자
  • 승인 2022.05.28 0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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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테움텍이 반려견 알레르기 체외 진단제품의 미국 판매를 시작한다. 미국 농무부 허가를 받고 미국에 수출되는 동물용 진단체품으로는 국내 첫 사례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측 사진제공
프로테옴텍이 반려견 알레르기 체외 진단제품의 미국 판매를 시작한다. "미국 농무부 허가를 받고 수출되는 동물용 진단체품으로는 국내 첫 사례"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측 사진제공

* 체외 진단기기 전문기업 프로테옴텍(303360)이 반려견 알레르기 체외 진단제품의 미국 판매를 시작한다. 프로테옴텍의 동물용 알레르기 진단제품(애니티아 Canine IgE)는 이달 25일 미국 농무부(USDA : 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로부터 수입승인을 받았고, 내달 초 첫 선적이 시작된다. 소량의 혈액만으로도 총 125종의 알레르기 원인물질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반려견 알레르기 다중진단제품으로, 동물용으로 허가된 국내 첫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 퓨쳐켐(220100)의 전립선암 치료제 후보물질(FC705)가 미국 FDA로 부터 임상 1/2a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 임상시험은 미국 현지 6개 의료기관에서 진행되며 임상1상에서는 6명의 단일투여와 20명의 반복투약이 진행된다. FC705는 전립선암에 특이적으로 발현하는 PSMA(전립선특이항원) 단백질을 표적 치료를 원리로 외과적 수술 없이 주사액 투여로 전립선암 치료가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 박셀바이오(323990)가 모노바디(Monobody) 기반 CAR-T 세포치료제 후보물질의 국제특허(PCT)를 출원 완료고 밝혔다. CAR-T 치료제는 환자의 면역세포에 유전자 조작 과정을 거쳐 다시 투여하는 차세대 항암면역세포치료제다. 박셀바이오의 모노바디 기반 CAR-T는 이론적으로 3개의 수용체를 동시에 발현할 수 있다고 회사측 관계자는 전했다.

* 엔젠바이오(354200)가 하나은행과 VIP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엔젠바이오는 한번의 타액으로 DTC유전자 검사와 마이크로바이옴 검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Mendel’s)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 이오플로우(294090)가 경주에서 열린 ‘제 35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당뇨관리 신기술과 신제품을 소개했다. 김재진 대표이사는 향후 인공췌장이 미래 당뇨관리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334970)가 포스백스(대표 김홍진)의 ‘9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에 대한 의약품 안정성 평가를 수주했다. 이달부터 예비시험을 시작으로 3년간 안정성 평가가 진행된다. 포스백스의 '9가 HPV 백신 후보물질(PV-001)'은 자궁경부암 예방 의약품으로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국내 임상1상을 승인받았다.

* 카카오뱅크(323410)는 2017년 7월 출범이후, 2022년 4월까지 중저신용고객에게 공급된 무보증 신용대출이 5조원 규모에 이른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새로운 신용평가모형을 도입한 이후, 매월 중저신용대출 비중이 약 1%p씩 늘고 있어 연말 목표 25%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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