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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뉴스 브리핑] 슈어소프트테크, 현대차그룹 '소프트웨어 중심 개발체계 구축'에 힘보탠다...SW기업들과 MOU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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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뉴스 브리핑] 슈어소프트테크, 현대차그룹 '소프트웨어 중심 개발체계 구축'에 힘보탠다...SW기업들과 MOU 外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3.04.2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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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어소프트의 코드검증솔루션 예시
사진= 슈어소프트의 코드검증솔루션 예시

[더스탁=김태영 기자] * 슈어소프트테크, 현대차·기아 외 17개 SW사와 SDV 전환 가속화 위한 SW 개발 MOU 체결 = 슈어소프트테크가 현대차 그룹을 포함한 업계 최고 SW 기업 17개사와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이하 SDV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자동차) 가속화를 위한 SW 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6일 ‘현대차그룹 모델 기반 개발(Model Based Development, 이하 MBD) 컨소시엄’을 발족하고 차량 제어기 SW 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교류와 협업을 약속했다. 컨소시엄은 가상 개발 환경을 구축하고 각 사가 개발한 제어기 SW를 유기적으로 통합함으로써 SW 중심 개발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 제일약품,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제일약품(271980)은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제일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서초구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찾아가는 응급처치교육과 연계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이론과 함께 마네킹을 통한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제세동기(AED) 실습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일반인의 응급상황시 대응 방법 향상 및 자율 대처 능력을 배양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하임리히법 ▲영ㆍ유아 심폐소생술 등이다.

* 범한퓨얼셀, 美 차트社와 액화수소충전소 시장 선점 '본격화' = 범한퓨얼셀(382900, 대표이사 정영식)이 21일, 범한산업 및 범한메카텍과 함께 미국 차트인더스트리(Chart Industries, INC / NYSE: GTLS)와 '액화수소 사업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차트인더스트리 본사가 위치한 미국 휴스턴에서 현지 시각 20일 오후에 진행된 협약식에는 차트인더스트리의 밥 오스트라이크(Bob Oesterreich) 부사장과 범한메카텍의 손원석 연구소장이 참석했다. 범한퓨얼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액화수소충전소 구축 시장을 선점해 점유율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 카이노스메드, 에이즈치료제 ‘KM-023’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 체결 = 카이노스메드(284620)는 중국 장수아이디(이하 ‘장수아이디社’)와 카이노스메드가 개발한 에이즈치료제 ‘KM-023’의 전세계 지역을 대상으로 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카이노스메드는 KM-023의 독점실시가 가능한 전세계 지역 내 판매될 경우 경상기술료로 매출총이익의 45%를 수취하게 된다. 유럽연합 지역 내 특허가 없는 지역까지도 확대해 시장 출시가 될 경우 그 지역은 매출액의 10%를 추가로 수취할 수 있다. 또 유럽지역에서는 특허가 만료되더라도 EMA 품목 허가시 데이터 독점권을 인정받는 일정기간 동안에도 동일한 로열티를 수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엔젠바이오, 한국애질런트社와 국내외 NGS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엔젠바이오(354200)는 글로벌 의료분석 장비 기업인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와 국내외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정밀진단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한번에 많은 유전자를 검사하는 NGS 기반 암 정밀진단은 환자 개인에게 맞는 최적의 표적치료제를 처방해 치료의 예후를 높일 수 있는 정밀의학의 핵심기술이다. 하지만 임상현장에서 해당 검사를 실행하는데 있어 실험의 복잡도와 유전체 데이터 분석의 어려움이 가장 큰 허들로 꼽히고 있다. NGS 정밀진단 패널과 분석 소프트웨어를 보유한 엔젠바이오는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자동화 장비와의 시너지를 만들어 NGS실험의 복잡도를 극복하고 NGS 정밀진단 시장 확대를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이다.

* 바이젠셀, 美AACR서 '혈액암·고형암 표적 CAR-T' 전임상 포스터 발표 = 바이젠셀(308080)이 신규 CD30 유래 공동자극 신호전달 도메인을 이용한 CAR-T 세포의 시험관내 및 동물실험 항종양 효능 결과를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포스터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바이젠셀의 포스터 발표 내용은 CD30 유래 공동자극 신호전달 도메인을 이용한 혈액암 및 고형암 표적 CAR-T 세포의 항종양 효능평가에 대한 시험관 내(In vitro) 및 동물실험(In vivo)에서 기존의 CAR 신호전달 도메인(CD28, 4-1BB)에 비해 우수함을 입증한 연구결과다.

* 휴비츠, 의료기기 유통기업 오스비스 관계사 편입... 지분 20% 취득 = 휴비츠(065510)가 의료기기 유통 전문기업인 오스비스를 관계사로 편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오스비스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 휴비츠가 지분 20%를 취득하면서 전략적 협업관계가 구축됐다. 휴비츠는 오스비스의 의료기기 유통 전문성이 휴비츠의 신사업 역량 강화 및 시너지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관계사로 편입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오스비스의 유통 노하우를 신사업에 접목해 제품 및 회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 우리넷, 2024 월드IT쇼 참가… 16T급 최신 통신장비 선보여 = 우리넷(115440)은 ‘2023 월드IT쇼(2023 World IT Show)’에 참가해 자사 최신 통신장비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4월 19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진행되는 2023 월드IT쇼에서는 국내의 최신 정보통신 기술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체험할 수 있다. 우리넷은 코엑스 현장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단일 시스템 최고용량인 16T급 차세대 POTN 시스템 구현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자사의 최신 장비를 선보였다.

*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 이수정 전 지투지바이오 개발본부장 CSO 영입 =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은 개방형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고전략책임자(CSO)이자 사업개발팀장으로 이수정 상무를 이달 1일 자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신임 상무는 서울대학교 미생물학과 석사 출신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대학에서 Executive MBA 과정을 이수했으며, 지투지바이오의 공동창업자로서 개발본부장 및 사업개발팀장을 역임했다.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이 희귀병과 난치성 질환의 혁신신약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이 상무는 현재 개발 중인 신약 프로그램의 라이선스 아웃(L/O), 국내외 제약바이오사와의 협력연구개발 등을 담당하게 된다.

* SK텔레콤, 클라우드 컨설팅 서비스 출시 = SK텔레콤(017670)이 클라우드 운영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6개 컨설팅 서비스 및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클라우드 컨설팅 3종 서비스는 고객의 클라우드 비용을 진단해주는 ‘비용 진단 컨설팅’,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AWS, MS 애저 등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병행 운영하는데 필요한 ‘하이브리드 컨설팅’으로, 클라우드 전 분야를 지원한다. 또한 SKT는 고객사의 앱을 수정하지 않고도 앱 성능 최적화를 통해 서버 CPU 사용량을 줄여 클라우드 비용을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도 발표했다.

* KG모빌리언스, 모빌리언스카드 ‘바코드결제’ 서비스 런칭 = ​KG모빌리언스(046440)가 자사의 충전형 선불카드 서비스인 모빌리언스카드에 고객 이용 편의를 높이고 카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바코드결제’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21일 밝혔다. ‘모빌리언스카드’는 KG모빌리언스에서 ‘21년 7월 런칭한 충전형 선불카드로 현재 30만 회원이 월 500억원 이상 사용 중이다. 올해 약 40만 이상의 회원이 월 1,000억원 이상 거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빌리언스카드 바코드결제는 전용 앱에서 생성한 바코드를 통해 가맹점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으며, 결제 시 가맹점 별 최대 7.5%까지 모빌 포인트로 즉시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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