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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일] 뉴스브리핑...군대 '영창' 사라진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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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일] 뉴스브리핑...군대 '영창' 사라진다 外
  • 김하나 기자
  • 승인 2020.01.10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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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대 '영창'제도 사라진다... 휴가단축·군기교육·감봉으로 대체
'인권침해' 문제로 지적을 받던 군대의 영창제도가 사라집니다. 대신 군기교육, 감봉, 휴가단축, 견책 등의 다양한 징계 방식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 법은 공포 후 6개월 뒤 시행됩니다.

◇ 삼성전자 주가, 상장 45년만에 역사적 신고가
10일 삼성전자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전날 5만8600원을 기록하면서 45년만에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하데 이어, 10일 5만9500원으로 장을 마치며 이틀 연속 새 기록을 썼습니다. 

◇ 고기 잡는 원양어선 64%가 '30년 넘은 노후선박'
해양수산부의 조사에 의하면 원양어선 중 64.4%가 건조된지 30년이 지나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정부는 원양어선 평균 연령을 낮추고, 선원들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는 내용이 담긴 원양어선 안전· 복지 개선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 포근한 겨울 때문에 겨울축제들 '울쌍'
이상기후로 포근한 겨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러 겨울축제 운영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엎친 데 덮친격으로 최근 내린 폭우로 얼음이 녹아내려 강원도 산천어축제와 같이 날씨와 환경이 중요한 축제들은 일정이 연기되거나 축소됐습니다. 

◇ 명품 치장 '플렉스' 문화, 10대들에게 파고든다
최근 명품을 사고 SNS에 인증하는 문화가 10대들 사이에서 성행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학생복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10대 청소년 358명 중 56.4%가 '명품 구매 경험'을 묻는 질문에 '있다' 라고 답했습니다.

◇ 자동차 번호판 내맘대로 장식하다간 '과태료 부과'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번호판을 변형시킨 차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한 건수가 37건에 이릅니다. 고의로 번호판을 가리는 행위 외에도 번호판 여백을 장식하거나 스티커를 붙이는 것도 과태료 부과 대상입니다. 

◇ 아시아 최초 LNG 운반·벙커링 겸용 선박은 '제주LNG 2호'
10일 경남 거제시에서 아시아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과 벙커링을 함께 수행하는 선박의 명명식이 열렸습니다. 한국가스공사와 조선 3사가 협력해 제조한 이 선박은 '제주LNG 2호'로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4개월간 5만여대 적발
서울시가 4개월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단속을 벌인 결과, 5만여대를 적발하고 대당 8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서울시는 어린이 보호구역내에 주정차가 불법임에도 교통법규를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70대 치매 노인, 아들 사망 모르고 시신과 함께 생활
10일 용인시 한 주택에서 치매 증상이 있는 70대 어머니를 모시고 살던 50대 남성이 부패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시신은 오랫동안 방치돼 부패가 심했지만 남성의 어머니는 치매 증상 때문에 아들이 숨진 것을 인지하지 못한 채 홀로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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