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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4일] 뉴스브리핑 ... 영화 기생충 '아카데미상' 6개 부문 후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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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4일] 뉴스브리핑 ... 영화 기생충 '아카데미상' 6개 부문 후보 外
  • 김하나 기자
  • 승인 2020.01.14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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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생충 '아카데미상' 최종 후보 올라...101년 한국영화 역사상 최초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아카데미 본선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을 비롯해 6개 부문 후보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101년 한국 영화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이와 함께 세월호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부재의 기억'도 단편 다큐멘터리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 한국맥도날드, 올해 '정규직 600명' 채용...역대 최대규모
한국맥도날드가 올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600여 명을 정규직 채용합니다. 우선 분기별로 매장 관리직 매니저 공개 채용을 진행해 연간 200명을 모집할 예정인데, 여기에는 외부 지원자와 기존 시급제 직원들도 모두 지원할 수 있습니다.

◇  호주 화재에 코알라 멸종위기...당국, 야생동물 보호에 400억원 투입
호주 산불이 3달째 이어지면서 야생동물 피해가 극심한 가운데 코알라가 멸종 위기에 처했습니다. 13일 호주 환경부는 생태계 복원과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약 40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 한국 '수소차 판매' 세계 1위에도 충전소는 태부족                  
지난해 한국 수소차가 글로벌 판매량 60%를 차지하면서 세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수소충전소는 34곳에 불과해 경쟁국인 일본, 미국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 7000억 들인 마산 로봇랜드, 넉달 만에 파산위기
지난해 9월 개장한 마산 로봇랜드가 금융권에서 빌린 채무를 갚지 못해 파산 위기입니다. 관람객이 예상치의 4분의 1수준에 그치면서 사실상 파산 상태에서 겨우 개장만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로써 호텔·콘도 등 숙박시설을 짓는 2단계 사업 역시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일본산 화장품 '방사능 유해성 검사' 전품목으로 확대
정부가 통관 절차에서 일본산 화장품 전품목에 대해 방사선 유해성 검사를 진행하는 등 수입 절차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에는 후쿠시마 원전 반경 250㎞ 내 항구에서 선적된 화장품에 대해서만 '표면 방서선량 검사'를 진행해 왔지만 앞으로는 일본산 화장품 전품목에 해당 검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 서울 입주 1년 미만 아파트, 분양가 대비 평균 3억7319만원 올라
서울 소재 입주 1년 미만의 신축 아파트 실거래가가 지난해 하반기 기준 분양가 대비 평균 3억7319만원 올랐다는 집계가 나왔습니다. 분양가 대비 실거래가 상승액으로는 서울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지만, 상승률로는 세종시가 45.38%로 전국에서 수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미 오리건 '괴물파도' 에 휩쓸려 어린 남매 사망
11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시 해변에서 거대한 파도에 일가족이 휩쓸려 4세, 7세 어린 남매가 사망하고 아빠는 구조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4살 남아의 시신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나 미국 해안경비대는 13일 시신 수색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여객기 추락 참사' 보잉 전 CEO 700억 받고 떠난다
보잉 737맥스 기종의 두 차례 추락사고로 불명예 퇴진한 데니스 뮬런버그 전 보잉 CEO가 퇴임하면서 700억원 이상을 챙겨갈 예정입니다. 이는 계약상 지급받게 돼있는 주식·연금 인상 분으로 참사 유가족에게 가족당 지급한 1억6700만원 보다 430배 가량 많은 금액입니다. 

◇ 유치원3법 통과, 학부모 돈 함부로 쓰면 징역
'유치원 3법'이 발의 448일만에 13일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유치원 3법이 의결됨에 따라 에듀파인 사용이 의무화 되고, 유치원 교비 횡령시 2년 이하의 징역을 받게됩니다. 또한 유치원 '부실 급식'을 막기 위한 규제를 대폭 강화해 초·중등학교와 같은 수준의 급식시설과 위생관리 기준을 지켜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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