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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뉴스브리핑...충북 마이스터고 학생 11명, 취업하자마자 하루만에 해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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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뉴스브리핑...충북 마이스터고 학생 11명, 취업하자마자 하루만에 해고 外
  • 김하나 기자
  • 승인 2020.01.22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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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급여 부정수급 외국인, 최근 3년간 23만명
건강보험급여를 부정수급한 외국인이 최근 3년간 23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이들은 건강보험급여 총 232억7500만원을 부정수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내국인 건강보험 급여 부정수급 금액 45억원 보다 훨씬 많은 규모입니다.

◇ 셀트리온, 중국 우한에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설립한다
셀트리온이 세계 의약품 시장 2위 중국시장 진출을 본격화합니다. 중국 우한시에 최대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직판망도 함께 구축해 현지 내수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입니다. 셀트리온은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20일 중국 우한시에서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 충북 마이스터고 학생 11명, 취업하자마자 하루만에 해고 당해
충북의 한 마이스터고 학생 11명이 취업한 지 하루만에 해고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학교 측이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13일 첫 출근에 기숙사까지 배정했던 업체가 다음날인 14일 경영상의 어려움을 내세워 이들 모두에게 해고를 통보했습니다. 해당 업체는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업체로 이미 6개월 전부터 학생들의 취업이 확정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마사지 업소 감금된 태국 여성 6명, SNS 신고로 구출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불법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면서 태국인 여성 6명을 감금시킨 혐의로 50대 A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갇혀 있던 여성 중 한명이 지인에게 SNS로 구조 요청을 한 덕분에 이들은 모두 감금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취업 비자 없이 마사지 일을 해오던 태국여성 6명은 모두 강제 출국 조치되었고, 50대 A씨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 정부 "2032 올림픽, 서울-평양 공동 개최"
21일 국무회의에서 정부가 2032 남북 올림픽 공동 개최 추진 계획을 의결했습니다. 2032 여름올림픽 남북 공동유치는 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8년 9월 평양 남북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사안입니다. 

◇ 부동자금 사상 처음으로 1000조원 넘어섰다
21일 한국은행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부동자금이 지난해 11월 말 기준 1010조703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저금리의 영향으로 시중에 돈이 대거 풀렸지만 투자나 소비와 연결되지 않고 금융회사 단기 투자상품에 몰린 결과라고 진단했습니다. 

◇ 러시아 호텔, 온수관 터져 5명 사망
러시아의 우랄산맥 인근 도시인 페름의 한 호텔에서 온수관이 터져 5명이 사망하고 3명이 화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새벽시간 섭씨 100도에 가까운 뜨거운 물이 지하 객실을 침수시켰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온수 파이프가 1960년대에 설치된 것으로 과거에도 종종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수리만 되고 교체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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