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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티지엠피, 사업시너지 기대돼 … 목표가 1만5000원 –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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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티지엠피, 사업시너지 기대돼 … 목표가 1만5000원 – 하나금융투자
  • 우연 기자
  • 승인 2020.03.1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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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11일 리포트를 통해 브이티지엠피(018290)가 중국 내수주로 뜬다며 목표주가를 15,000원으로 신규 제시했다.

브이티지엠피는 온라인 유통망과 왕홍 마케팅을 바탕으로 중국 기초화장품 시장 장악에 성공했다. 기존 시카라인에 더해 신규 라인을 런칭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2월 런칭된 프로그로스 라인은 초도물량 70~80억을 완판시켰다.

하나금융투자는 “시카라인의 초도물량이 20~30억이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프로그로스 라인은 시카라인 런칭 당시 매출액이었던 연간 3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브이티지엠피는 신규 사업부인 미디어커머스 사업인 케이블리를 영위하며 스타 공연사업과 스타콜라보 및 컨텐츠 사업, 스타 화보집 판매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수익의 중심인 콘텐츠 유통망은 중국 현지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이미 확보된 상황이다.

하나금융투자는 “BTS와의 콜라보 제품을 통해 증명한 스타 섭외력 및 콘텐츠 기획력을 바탕으로 올해 본격적인인 실적 기여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사업부인 시카라인의 성장과 신규라인 론칭, 케이블리의 프로젝트 본격화로 인해 올해 브이티지엠피의 실적은 매출액 2,208억 원(YoY 95%), 영업이익 295억원(YoY 134.1%)를 전망한다”며 “기존 화장품 사업과 미디어커머스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해 올해는 브이티지엠피가 중국시장을 공략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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