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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상병이 삽으로 여부대장 폭행...또 하극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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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상병이 삽으로 여부대장 폭행...또 하극상 등
  • 김하나 기자
  • 승인 2020.04.20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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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코로나19 사망자 4만명 돌파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가 19일 4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미국은 지난 11일 누적 사망자 2만명을 넘기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나라가 됐으며, 8일만에 누적 사망자는 두 배로 증가했습니다. 한편 미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75만9086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캐나다, 경찰복 입고 총기 난사....16명 사망 
캐나다 남동부 노바스코샤에서 지난 18일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총기 난사 난동으로 16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용의자 개브리엘 워트먼은 경찰 복장을 한 채 범행을 저질렀으나 캐나다 당국은 워트먼이 경찰에 소속된 인물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경찰과의 차량 추격전에 끝내 사망했습니다. 

◇ 군군대전병원 폐쇄...의료진, 코로나 의심 증상
20일 국방부는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발생한 국군대전병원을 잠정 폐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은 전날 해당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하던 의료진 4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격리됐기 때문입니다. 다만 현재까지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전자 검사에서 2차 모두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일부 제한은 완화
19일 정부가 5일 5일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일부 제한이 완화됩니다. 종교시설 등 4대 밀집시설에 대해서는 현재의 방역지침 수준 명령을 유지하되, 운영 중단 강력 권고는 해제됩니다. 정부는 현재 수준의 안정적 관리가 계속 이뤄질 경우 5월 6일부터는 일상생활 속에서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상병이 삽으로 여부대장 폭행...또 하극상
20일 군 검찰에 따르면 육군 상병 A가 여성 대위 B에게 야전삽을 휘둘러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대위는 전치 2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생활 힘들다던 A상병과 면담을 실시하던 도중 난데없이 폭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육군은 최근 남성 부사관 4명이 상관인 남성 장교를 성추행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 유명 연예기획사 대표, 직원 성폭행 의혹...검찰 수사 중
유명 연예기획사 대표 A씨 전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1990년대 가수로 데뷔해 이후 매니지먼트 업계로 방향을 틀어 성공한 인물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5일 서울 청담동 한 유흥주점에서 술에 취한 전 직원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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