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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9일]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코로나 확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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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9일]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코로나 확진 등
  • 김하나 기자
  • 승인 2020.05.19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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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코로나 확진...접촉자 200명 이상
19일 서울시는 서울삼성병원 흉부외과 수술실 간호사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간호사와 근무한 다른 간호사 3명도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의료인, 환자 등 접촉자는 총 277명이며 이 중 265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추가 확진환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운전자보험 가입 급증...중복가입 보상 안된다
민식이법 시행 이후 운전자 보험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한 달 간 운전자보험 판매 건수는 평균 83만 건으로, 지난 1분기 월 평균 34만 건보다 두 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 같은 상황에 18일 금융감독원은 "실손담보 보험을 두 개 이상 가입한 경우 벌금이나 형사합의금, 변호사 비용 등은 중복 보상되지 않는다"면서 운전자보험 가입 시 소비자 유의사항을 강조했습니다.

◇ 불법 성적촬영물 소지만해도 최대 징역 3년
텔레그램 n번방 불법 성착취 사건 이후 마련된 이른바 'n번방 방지법'이 19일 시행됐습니다. 이날부터 불법 촬영 동영상을 소지 또는 시청만 해도 최대 징역 3년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성착취 영상물 제작·반포죄의 법정형은 '5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에서 '7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으로 상향됐습니다.

◇ 직장어린이집, 지자체·정부 지원금 중복 수령 가능 
고용노동부가 19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직장 어린이집의 운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고용부 긴급지원금 중복 수령을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규정상 지자체 지원과 정부 지원은 중복 수령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고용부는 장기 휴원, 보육 아동 감소 등을 고려해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 프랑스, 개교 후 코로나 확진 70곳...학교 다시 폐쇄
두달 간의 봉쇄령이 완화되면서 단계적 개학을 시작했던 프랑스가 다시 학교를 폐쇄해야 하는 상황을 맞았습니다. 프랑스는 11일부터 단계적으로 개학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만에 프랑스 남부 니스와 마르세유 등 현재까지 15개 지방의 학교 70곳에서 교직원, 학생을 포함한 확진 사례가 무더기로 발생했습니다. 해당 학교들은 즉각 폐쇄됐습니다. 교육부는 지자체와 보건당국 결정에 따라 추가 폐쇄되는 학교가 나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4월 주택 매매거래량 30% 이상 감소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7만3531건으로 한달 전 대비 3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 수도권 거래량은 3만6852건으로 이전 달보다 43.3% 줄었고 지방은 15.9% 감소했습니다. 서울의 거래량은 9452건으로 42.1% 축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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