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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이엠티, 갤럭시 언팩∙DDR5 출시 모멘텀으로 수익개선 기대 – 리서치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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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이엠티, 갤럭시 언팩∙DDR5 출시 모멘텀으로 수익개선 기대 – 리서치알음
  • 민현기 기자
  • 승인 2020.07.28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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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알음(둘러보기)은 27일 에스에이엠티(031330)가 갤럭시 언팩 및 DDR5 출시 모멘텀으로 인한 수익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시한 적정주가는 3,200원으로 지난 24일 종가(2,105원) 대비 52.0% 상승 여력이 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내달 5일로 예정된 ‘삼성 갤럭시 언팩 2020’과 하반기 신작 스마트폰 판매 증가로 인한 CIS 모듈 유통 확대로 실적 개선 기대가 높고 최근 스마트폰 및 PC 등에 DDR5 탑재 비중이 증가하고 있어 장기적으로도 성장 모멘텀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이 밖에도 "자회사 ‘To-Top Elec.’이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고, 부실 계열사 정리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에스에이엠티가 삼성전자에서 대리점으로 공급되는 물량의 50%를 책임지고 있는 부분에 주목했다. 이는 동종 업체 중 최대 점유율이다.

최근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트리플, 쿼드 카메라 탑재 비중이 확대되며 CIS 유통 규모도 지속 성장할 전망이다. 프랑스 시장조사기관 ‘Yole Develop’에 따르면 스마트폰 기기당 카메라 탑재개수가 지난해 5개에서 2023년까지 9개로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내달 5일 ‘갤럭시 언팩 2020’을 개최하고 갤럭시 노트20을 비롯해 폴드2, Z플립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최 연구원은 자율주행 시대가 본격화 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CIS 시장점유율 1위 소니는 자율주행 시장규모가 2030년 150조 원 이상으로 지난해 대비 5배 가량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삼성전자는 1위 소니를 따라 잡기 위해 생산 시설을 빠르게 증설 중이다. 기존 DRAM라인까지 CIS라인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최 연구원은 하반기 ‘DDR5’ 침투율 증가가 장기적으로 에스에이엠티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14일(현지시간)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가 ‘DDR5’ 규격을 공식화하며, 올해 하반기부터 스마트폰 및 PC 등 주요 전자제품에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에스에이엠티는 삼성전자 메모리 제품 대리점 공급 물량의 70%를 담당하고 있다.

이 외에도 최 연구원은 △중국 권역 반도체 유통 담당 자회사 To-Top Elec.’ 실적 기대감 △태양광 사업 철수 △Samt HongKong 법인 청산 등도 하반기 수익개선을 위한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 감소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메모리 사업부 마진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올 한 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 24.3% 증가한 1조 2,740억 원, 419억 원 이상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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