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 52주 신고가…코로나19 항체 측정기기 개발∙자회사 IPO 추진 등 기대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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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센스, 52주 신고가…코로나19 항체 측정기기 개발∙자회사 IPO 추진 등 기대감 ↑
  • 장영주 기자
  • 승인 2020.07.3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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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센스(099190)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항체 측정기기 개발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과 자회사 IPO 추진, 연속혈당측정기 시장 고성장 기대감 등 풍부한 모멘텀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아이센스의 주가는 오전 10시 3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0.55% 오른 3만400원에 거래 중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체외진단 기기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아이센스는 코로나 항체 측정기기를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최성환 리서치알음(둘러보기) 연구원은 “아이센스는 현재 항체 측정기기 개발의 상당부분이 진척돼 4Q에 출시가 가능할 전망”이라면서 “미국에서 수요가 많을 것으로 판단해 이미 현지 유명병원과 계약을 맺은 상태”라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해당 병원에서 마지막 임상 실험을 거친 후 본격 판매될 예정이어서 하반기 실적에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아이센스가 지분 36%를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프리시젼바이오는 연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목표로 IPO를 추진하고 있다. 프리시젼바이오는 5월에 전문평가기관 두 곳에서 A, BBB등급을 획득해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으며, 지난 23일 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상태다.

채혈하지 않고 센서를 통해 혈당을 측정하는 연속 혈당측정기도 아이센스의 성장 모멘텀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올해 1월부터 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연속혈당측정기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80% 이상의 비용절감이 가능해 향후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아직 국산제품이 출시되지 않은 상태로 2021년 출시예정인 아이센스의 연속혈당측정기가 첫 국산 제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아이센스는 국내 거점 생산시설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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