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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7일]경로우대 65세 연령기준 상향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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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7일]경로우대 65세 연령기준 상향 추진 등
  • 김하나 기자
  • 승인 2020.08.27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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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진자 441명 추가..173일만에 최다
2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1명 발생했습니다. 지난 3월 7일 483명이 발생한 이후 173일만에 최대 규모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154명, 경기 102명, 인천 59명 등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도 교회를 중심으로 39명의 확진자가 쏟아져 우려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1분기 2030 일자리 6만개 줄었다
올해 1분기 20~30대 일자리가 전년 동기 대비 6만개 줄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의 제외한 40~60대 일자리는 증가했습니다. 특히 60대 일자리는 25만3000개 증가했습니다. 60대에서 늘어난 일자리 수는 전체 일자리 증가분의 59%에 달합니다. 산업대분류별로 보면 보건·사회복지, 공공행정, 도소매 등에서 일자리가 증가했습니다.  

◇ 2차 긴급재난지원금 찬성 76.6%…지급 범위는 '팽팽'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 국민의 대다수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 조사를 보면 응답자의 76.6%가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찬성 응답 가운데 '전 국민에게 지급하자'는 대답이 40.5%, '선별적으로 지급하자'는 36.1%로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경로우대 65세 연령기준 상향 추진...각종 혜택도 재조정
정부가 현재 65세로 설정된 경로우대 제도의 기준 연령을 상향조정하는 논의를 시작합니다. 소득보장과 일자리, 의료보장 등 사업도 노인 빈곤율과 정년연령 등을 감안해 재조정합니다. 2017년 노인 실태조사를 보면 노인이 생각하는 노인연령의 기준은 70~74세가 59.4%로 가장 많았다. 75~79세는 14.8%, 69세 이하는 13.8%였습니다. 정부는 이른 시일 내에 TF를 구성해 각계 의견 수렴을 거쳐 경롱대 기준 연령과 경로우대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 "생존 불가능한 폭풍" 허리케인 로라 美 접근에 50만명 피난길
초강력 허리케인 `로라`의 접근에 미국이 초긴장 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허리케인 로라는 시속 145㎞ 강풍과 함께 생존이 불가능한 것으로 평가되는 6m 높이의 폭풍 해일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돼 주민 50만명이 피난 행렬에 올랐습니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4등급 허리케인 로라가 루이지애나주와 택사스주 해안에 빠른 속도로 접근하고 있으며, 이날 밤이나 27일 새벽 본토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 고교생 제자와 사귄 기간제 교사..학생 부모 상대 사기
고등학생 제자에게 집에서 귀금속 등을 훔쳐 오라고 시키고 그의 부모로부터 과외비로 수백만 원을 받아 가로챈 전 기간제 교사가 1년 6개월의 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교사 A씨는 지난해 2~4월 제자인 B군에게 1천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27차례 집에서 훔친 뒤 갖고 오라고 시킨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또 같은 해 B군 부모에게 과외를 해주겠다고 속여 64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교사 A씨과 B군은 지난해 1월부터 연인 사이로 지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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