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PLUS(037270)가 연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28일 발표가 예정된 블랙핑크의 두번째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오전 10시 56분 현재 YG PLUS는 전거래일 대비 16.09% 오른 599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3일 연속 급등세다.

블랙핑크는 이날 오후 1시 신곡 '아이스크림'을 공개한다. 컴백을 알린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HYLT)을 발표한 지 2개월 만이다. 공개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첫 신곡 '하우 유 라이크 댓'의 음원, 유튜브 조회수 등 각종 기록을 넘어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스크림은 미국의 팝스타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와 협업한 곡으로 달콤하고 산뜻한 분위기의 곡이다.

'하우 유 라이크 댓'과 '아이스크림'이 포함된 정규 1집은 오는 10월2일 발매될 예정이어서 블랙핑크로 인한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이다.

YG PLUS는 YG그룹의 음반, 음원, 굿즈 등의 공급과 유통을 전담하고 있는 업체다. 블랙핑크, 트레저 등 YG그룹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리서치알음(둘러보기)은 올해 YG PLUS가 IFRS 연결기준 매출액 1609억원에 영업이익 90억원 이상의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리서치알음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