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00:40 (금)
뉴스콘텐츠 전송 채널
[9월2일]EBS, 펭수로 9개월간 100억원 벌어 등
상태바
[9월2일]EBS, 펭수로 9개월간 100억원 벌어 등
  • 김하나 기자
  • 승인 2020.09.02 1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추석 열차예매 일주일씩 연기…명절 최대한 일상 보장 노력"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레일과 수서고속철(SRT)의 추석 승차권 예매를 각각 일주일씩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3일 예정됐던 코레일 예매는 9∼10일로, 8∼10일 예정됐던 SRT 예매는 15∼17일로 변경됐습니다. 또한 정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창 측 좌석만 발매되며 이를 위한 긴급 시스템 작업을 위해 불가피하게 예매를 연기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도움요청했더니..탈북여성 돌아가며 성폭행한 군 상사
국방부 검찰단이 지난달 31일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군인 2명을 탈북여성 성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탈북여성 C씨는 3년 전 북한을 탈출해 한국에 들어와 A중령과 B상사를 알게됐습니다. C씨는 B상사가 북한에 있는 동생을 통해 북한 관련 정보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C씨를 성폭행을 했고, C씨가 그의 상관인 A중령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오히려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EBS, 펭수로 9개월간 100억원 벌어
EBS가 펭귄 캐릭터 ‘펭수’를 통해 9개월간 100억 3000만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광고모델 및 협찬이 28억3000만 원, 다른 업체 상품 등에 펭수 캐릭터를 쓸 수 있게 해주고 대가를 받는 이미지 라이선스가 14억2000만 원, 캐릭터 상품 판매 수익이 58억8000만 원이었습니다. EBS는 해당 사업 수익을 ‘펭수’ 연기자, 기획사와 분배했다고 밝혔습니다.

◇ 검찰 수사 받은 웰컴투비디오 이용자 중 40%는 기소 안 됐다
손정우가 운영한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 성착취물 공유사이트 ‘웰컴투비디오(W2V)’ 이용자 약 40%가 기소유예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검찰은 혐의가 인정되는 207명 중 123명(59.4%)을 기소했고, 83명(40.1%)은 기소유예했습니다. 당시 청소년성보호법상 아동성착취물 소지죄의 법정형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낮았던 것이 주된 원인입니다. 하지만 올해 초 'n번방 사태'를 계기로 법정형이 상향되는 등 사건처리기준 개정안이 발표됨에 따라 83명의 기소 여부를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카카오게임즈 오늘 청약마감…첫날 16조 몰려
 카카오의 게임 자회사인 카카오게임즈가 청약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전날 경쟁률 427대 1을 기록하면서 청약 증거금이 16조원을 넘어섰습니다. SK바이오팜의 최종 통합 경쟁률(323대 1)을 청약 하루 만에 이미 넘어선 것입니다.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이 2일 마무리 되는 가운데 첫날보다 둘째 날에 수요가 몰리는 점을 고려하면 역대 최대 경쟁률이 나올 수도 있다는 전망입니다. 

◇ 8월 소비자물가 0.7%↑…코로나19 확산 후 최대 상승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7%를 기록하며 코로나19가 확산이 시작된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코로나19에 따른 집밥 소비 증가와 장마·집중호우 영향으로 농·축·수산물 가격이 10.6% 상승하며 3년 만에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이두원 통계청 물가동향과장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7%로 올랐으나 높은 수준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