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이재문 PD 설립 '히든시퀀스' ... 크래프톤 통해 시리즈B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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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이재문 PD 설립 '히든시퀀스' ... 크래프톤 통해 시리즈B 투자유치
  • 고명식
  • 승인 2020.09.0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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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히든시퀀스 홈페이지
사진=히든시퀀스 홈페이지

세계적인 MMORPG 게임 베틀그라운드 서비스를 하고 있는 블루홀 지노게임즈(現 PUBG 주식회사)의 모(母)기업 크래프톤(Krafton)이 드라마 미생의 이재문 PD가 설립한 TV드라마 제작사 히든시퀀스(http://hidden.co.kr)에 시리즈B 투자를 단행했다.

2020년 글로벌 게임 베틀그라운드 개발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크래프톤(대표이사 김창한)이 지적재산권(IP) 사업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히든시퀀스에 시리즈B 투자를 집행했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확장 가능성이 있는 게임 IP를 e스포츠, 드라마, 영화,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 포맷으로 확장하고, 게임화으로 개발이 가능한 원천 IP 확보를 위한 것이다. 이번 시리즈B 투자에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가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했다.

# 히든시퀀스 = 2016년 설립된 TV 드라마 제작사다. 2016년 12월 tvN 드라마 미생과 시그널에서 프로듀서를 맡았던 이재문 씨에 의해 설립되었다. 히든시퀀스는 '새로운 소재에 주목하고 가치를 부여하는 기획을 통해 완성도 높은 이야기를 만드는 프로듀서들의 집단'을 모토로 하고 있다. 

이재문 대표이사 겸 대표 프로듀서. 사진=히든시퀀스 제공
이재문 대표이사 겸 대표 프로듀서. 사진=히든시퀀스 제공

2017년 △복수노트 △구해줘(OCN-스튜디오드레곤 시리즈개발) △2018년 복수노트2 △2019년 구해줘2(OCN-스튜디오드래곤 시리즈 개발) △2020년 드라마스테이지 '남편에게 김희선이 생겼어요' △통화이탈권 △삼촌은오드리헵번(tvN, 넷플릭스-스튜디오드레곤) 등의 작품을 제작했다.

2018년 한국투자파트너스가 글로벌 OTT(Over the top,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등 콘탠츠 유통 플랫폼의 증가와 급변하는 방송제작 산업의 미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시드 투자를 단행했다. 2020년 크래프톤이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시리즈B 투자를 집행했다.

한국투자파트너스, 크래프톤,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의는 히든시퀀스의 투자규모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다.

고명식abc@the-stock.kr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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