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셈, 삼성전자에 37억 규모 반도체 장비 공급계약 ... 작년 매출 13.6%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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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셈, 삼성전자에 37억 규모 반도체 장비 공급계약 ... 작년 매출 13.6% 규모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0.09.1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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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반도체 테스트 전문업체 네오셈(253590)은 삼성전자와 37억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13.6%에 해당하며, 계약 종료일은 오는 12월 31일이다.

네오셈은 메모리 반도체 검사장비 업체로, 이번에 삼성전자에 공급한 제품은 네오셈의 주요 제품인 SSD 검사장비다. SSD는 고성능과 저전력, 고용량 등의 장점으로 클라우드, 빅데이터 시대를 맞이해 필수 장비로 자리잡고 있어 기존 HDD 메모리 시장을 빠르게 대체 중이다.

특히 전방산업인 데이터센터의 서버 SSD 수요가 증가하면서 올해 SSD 검사장비 누적 수주액은 263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매출액의 96%를 초과 달성했다. 이에 2분기 실적은 전년 동분기 대비 매출액은 167% 상승한 136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하여 37억원을 기록했다.

한동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격리 영향으로 영상 콘텐츠 수요가 증가하며 SSD가 호조세를 보였다.”며 “네오셈은 유사 업체들과 달리 SSD 테스터의 비중이 높고, 특정 고객사에 편중돼 있지 않은 고객군, 차세대 SSD 테스터에 대한 빠른 개발 속도를 감안하면 업황 호조에 따른 성장 가시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2000원대 후반에 거래되던 네오셈 주가는 최근 상승폭을 높였고 금일 15일에는 종가 4,150원, 상한가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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