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축일 표시' 초(超)신선 인터넷 정육점 '정육각' ... 180억 투자금 몰려
상태바
'도축일 표시' 초(超)신선 인터넷 정육점 '정육각' ... 180억 투자금 몰려
  • 고명식
  • 승인 2020.09.15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없음. 출처=픽사베이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없음. 출처=픽사베이

2016년 설립된 인터넷 정육점 정육각의 투자유치 금액이 180억원을 넘어섰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차례에 걸쳐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고 최근 13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를 완료했다.

미래에셋벤처투자, 프리미어파트너스, 캡스톤파트너스, 알토스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 등 국내 주요 투자기관들이 육각수 투자에 참여했다. 지난 4년간 유치한투자금액은 190억원에 육박한다.

# 카이스트 출신 CEO의 초(超)신선 인터넷 정육점 = 김재연 정육각 대표는 수학 영재로 한국과학영재학교와 KAIST를 졸업했다. 돼지고기를 좋아해 2016년 인터넷 정육점 정육각(홈페이지)을 설립했다. 이 회사는 IT 기술을 접목해 생산-유통-판매를 수직계열화함으로써 10여 단계에 이르는 돼지고기 유통경로를 절반 이하로 줄였다. 유통경로가 짧아진 만큼 신선도는 높아진다. 현재 초신선 돼지고기와 소고기, 당일 도계한 닭고기, 당일 산란 달걀과 당일 착유 우유 등을 인터넷에서 주문받아 바로 배송한다. 사용자는 20여만명이 넘고 3회 이상 재구매율 또한 90%를 상회한다.

# 갓잡은 고기 퀵 배송 ... 육즙과 식감 뛰어나 = 돼지고기의 경우 도욱 4일된 초신선 돼지고기를 공급한다. 일반적으로 시중에서 판매하는 돼지고기는 도축 후 45일 이내 것이 판매되기 때문에, 정육각의 도축 4일 돼지고기는 상대적으로 초신선 고기라고 할 수 있다. 도축 4일 돼지고기는 미생물 증식이 적고 냄개가 없으며 수분이 많아 부드럽다. 또 육즙과 식감이 좋아 마트보다 가격이 10% 가량 비싸지만 수요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밀키트이어 수산물 도전 = 정육각은 재고없는 정육점을 운영하고 있다. IT 기술이 접목된 주문-출하-배송 시스템과 수요예측을 통한 농장 자동발주 시스템이 최종 제품의 선도를 보장해 주고 있다. 이 같은 시스템을 수산물과 밀키트 부문에도 적용된다.최근 갓 도축한 돼지로 만든 '돈까스 밀키트'를 출시했다. 육사시미 밀키트, 간장소불고기 밀키트 론칭도 계획돼 있고 축산물에 이어 수산물 영역에도 진출한다.

고명식abc@the-stock.kr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