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15:01 (목)
뉴스콘텐츠 전송 채널
[10월6일]인기 유튜버들, 직장인 보다 3배 더 번다...수익 첫 공개 등 
상태바
[10월6일]인기 유튜버들, 직장인 보다 3배 더 번다...수익 첫 공개 등 
  • 김하나 기자
  • 승인 2020.10.06 13: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트럼프, 사흘만에 퇴원해 백악관 복귀…"곧 선거전에 돌아올 것"
코로나19에 걸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입월 3일만인 5일 오후 병원에서 퇴원해 백악관에 복귀했습니다. 의료진도 이날 병원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위험한 상황을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라면서도 퇴원에 필요한 기준을 충족했거나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퇴원 직전 올린 트윗에서는 "조만간 선거 캠페인에 돌아올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 "무슨 오전·오후반이냐"..교육부 등교확대 방안에 학부모·교사 '반발'
교육부가 내주부터 등교수업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오전·오후반, 오전·오후 학년제, 학급 분반 등을 도입하겠다고 하자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의 경우 오전반, 오후반을 하면 정해져있던 생활패턴과 스케줄이 꼬이고 맞벌이일 경우 부모의 관리가 어렵다며 반대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일선 학교 현장에서도 교사들 사이에서 연장되는 수업시간과 급식 문제 등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25세 여성 7년 두통, 알고 보니 뇌에 기생충이 가득
호주의 한 여성이 7년간 앓아왔던 두통이 뇌에 들어찬 촌충의 애벌레 떄문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CNN이 3일 보도했습니다. 의사들은 A씨의 두통원인이 종양인 것으로 판단해 수술을 진행한 결과 종양으로 보였던 것은 촌충의 유충으로 가득 찬 낭종이었습니다. A씨는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으며, 촌충 유충에 감염된 경로가 밝혀지진 않았지만 우연히 유충알을 먹은 것으로 보인다고 CNN은 보도했습니다.

◇ 인기 유튜버들, 직장인 보다 3배 더 번다...수익 첫 공개 등 
수십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들이 지난해 국세청에 신고한 월별 수입 규모가 약 934만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일반 직장인 평균 월급의 3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이들은 영상 조회수, 중간 광고 삽입 등을 통해 구글에서 정산받는 수익이 총수입의 4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PPL과 같은 제품 간접광고로 벌어들인 수입은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日 젊은 여성들이 위험하다···코로나 불황에 극단 선택 급증
최근 코로나19 여파에 일본에서도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례가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일본의 자살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30대 이하 여성 자살자 수의 급증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여성 자살율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0.3% 늘었는데, 30대 이하 여성으로 범위를 좁히면 증가율이 74%에 이릅니다. 이를 놓고 코로나19가 불러온 불황이 여성 비중이 높은 비정규직 노동자, 취약계층에 집중적으로 타격을 입혔다는 분석입니다.

◇ 2030세대 절반 "결혼, 절대 안하거나 안할 가능성 높아"
2030세대 2명 중 1명은 향후 결혼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거나 절대 안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람인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30세대 1600명 중 응답자 47.9%가 '안 할 가능성이 높다', 6%는 '절대 안 한다'고 답했다. '할 가능성이 높다'는 답변은 46.1%였습니다. 또한 응답자 10명 중 8명(80.9%)은 향후 자녀 출산이 '부담스럽다'고 답하며 자녀 출산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반응이 컸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