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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0일]당근마켓 '20만원 입양' 신생아, 보육시설 입소 결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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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0일]당근마켓 '20만원 입양' 신생아, 보육시설 입소 결정 등
  • 김하나 기자
  • 승인 2020.10.20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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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한국서 코로나 백신 '스푸트니크V' 생산…12월 대량 공급"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승인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가 한국에서도 생산될 전망입니다. 스푸트니크V 백신 개발을 지원한 러시아 국부펀드 RDIF의 키릴 드미트리예프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12월에 백신 대량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확신하며 "인도·브라질·한국·중국과 다른 나라 1곳에서 백신을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푸트니크V는 지난 8월 세계 최초로 사용승인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백신은 통상 신약과는 달리 3상 임상시험을 마치지 않은 채 승인을 받아 안전성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  당근마켓 '20만원 입양' 그 신생아, 보육시설 입소 결정
중고물품 거래 앱에 판매금액 20만원과 함께 '아이 입양 게시글'을 올려 파장을 일으킨 미혼모 A씨의 아이가 19일 제주도 보육시설로 보내졌습니다. A씨가 혼자 힘으로 아이를 키우기 어렵다는 사정임을 전해들은 제주도 등 관계 기관이 나서 보육시설을 알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혼모 A씨는 아이를 보육시설로 모낸 뒤 제주도 내 미혼모를 돕는 지원센터로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A씨의 아동복지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한 뒤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 LG화학 일냈다…플라스틱 대체할 신소재 개발 성공
LG화학이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생분해성 신소재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LG화학이 양산 시점으로 잡고 있는 2025년 생분해성 소재 글로벌 시장 규모는 연간 10조원 안팎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LG화학 관계자는 “기존 생분해성 제품 대비 최대 20배 이상 유연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외에도 대체로 불투명한 생분해성 제품과 다르게 현 소재는 가공한 뒤 투명함을 유지하며 분해가 잘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충북 공군부대 병사 휴가 후 귀대 않고 무단 해외출국
충북의 한 공군부대 소속 현역 병사가 휴가를 마친 뒤 부대로 복귀하지 않고 15일 해외로 무단 출국해 군당국이 신병확보에 나섰습니다. 공군 관계자는 "A상병이 해외로 출국한 뒤 여러 나라를 경유한 것으로 보인다"며 "군사 경찰을 동원에 신병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신병을 확보하면 A상병을 휴가중 탈영으로 군사경찰에 넘길 방침입니다.

◇ '가짜사나이2' 로건 와이프 유산.. "악플에 스트레스 극심"
유튜브 인기 콘텐츠 '가짜사나이' 시즌2에 교관으로 출연한 로건의 아내가 유산했습니다. 글로벌 보안 및 전술 컨설팅 회사 무사트 측은 "로건 교관의 아내가 최근 악성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중 뱃속의 소중한 생명을 하늘로 보내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무사트는 원인을 제공한 모든 당사자를 엄중히 처벌받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로건은 유튜버 정배우로 인해 성추문, 몸캠 피싱 유출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 다시 나타난 초미세먼지…KF마스크 권장
한동안 잠잠했던 초미세먼지가 다시 나타났습니다. 20일 수도권과 충청 지역 등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릅니다. 기상청은 국내 대기가 정체되면서 미세먼지 수치가 높아졌고 여기에 중국에서 스모그가 들어오면서 더 심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비말차단용 마스크 대신 보건용(KF) 마스크 착용을 권장했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에서 좋음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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