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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조명’ 소룩스, 11월초 코스닥 입성…”B2C∙해외사업 육성해 압도적 입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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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조명’ 소룩스, 11월초 코스닥 입성…”B2C∙해외사업 육성해 압도적 입지 구축”
  • 장영주 기자
  • 승인 2020.10.23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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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룩스 온라인 기업설명회 생중계 장면 캡쳐
〈사진=소룩스 온라인 기업설명회 생중계 장면 캡쳐〉

“소룩스는 치열한 LED조명 시장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통해 이익을 내는 견실한 기업이다. 신뢰받는 제품과 서비스를 내세워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

“중단기적으로는 B2G와 ESCO, 중장기적으로는 B2C와 해외사업을 집중 육성해 일반등 및 특수등 시장에서 압도적 입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업공개를 진행 중인 LED조명 토털 전문기업 소룩스의 김복덕 대표이사가 23일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성장전략 및 중장기 비전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김 대표 외에도 주요 임직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제품개발 기술·가격경쟁력 겸비 정통 LED조명 기업=24년 업력의 소룩스는 LED 조명 전문업체다. 실내등부터 가로등, 터널등, 원자력등과 같은 다양한 용도의 LED조명을 제조한다. 프리미엄 엣지조명 등 차별화된 제품개발력도 갖추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유수의 프로젝트에 참여해 대우건설, 현대건설, 롯데건설 등 1군 건설사에서 한국도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관공서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우량 고객사를 확보했다. 한남더힐, 나인원한남, 서울숲 트리마제 등 주거공간부터 서울드래곤시티, 더플라자호텔, 국립중앙박물관 등이 소룩스의 대표작이다.

회사는 핵심 경쟁력으로 △독보적 제품 개발 역량 △원스톱 생산체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꼽았다.

김 대표는 “자체 R&D연구소를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 및 기술 개발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부품 설계부터 완제품 양산까지 직접 진행하는 원스톱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제품 품질 향상 및 공정별 원가효율화를 실현하고 높은 고객사 대응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회사는 사업부문도 B2B, B2C, B2G, ESCO사업, 해외사업 등으로 세분화했다. 전방시장 경기 변동에 구애받지 않는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이 같은 점들이 결합되면서 소룩스는 지난 3년간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 12.6%를 달성했다. 경쟁이 치열한 조명시장에서 이뤄낸 성과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711억원에 영업이익 69억원을 올렸다. 올해 상반기는 매출액 241억원에 영업이익 1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9월 말 기준 수주잔고는 506억 원으로 파악된다.

김 대표는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되는 업계 특성과, 고부가가치 프로젝트가 4분기에 몰려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작년 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상장 후 B2G, ESCO 사업 강화… B2C 및 해외 일반등∙특수등 시장 공략 본격화=최근 에너지 절감 및 친환경 이슈가 전세계 화두로 부상하면서 글로벌 LED조명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다. 소룩스는 중단기적으로는 B2G와 ESCO, 중장기적으로는 B2C와 해외사업을 집중 육성해 성장에 견인할 방침이다.

먼저 B2G사업은 조달청 제품등록 수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밀착 영업을 강화해 정부 주도의 LED조명 교체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또 현존하는 최고 등급인 500kGy(킬로그레이, 방사선 노출 단위) 제품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자력발전소 조명 교체 시장 선점에도 나선다. ESCO사업은 한국도로공사 등의 실외등 교체 계획에 따라 제품 개발을 확대하고 협력업체와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B2C사업은 시공∙물류∙AS조직 등 담당 조직과 대리점을 확대하고, 온라인, 홈쇼핑 등 판매채널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형광등에서 LED조명으로 교체가 막 시작된 해외시장은 미국과 중동을 먼저 공략한다. 이후 해당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아시아 시장으로 사업영토를 늘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일반 LED조명뿐 아니라 원자력발전소용 조명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800kGy 제품을 개발해 개화하는 특수등 시장에서 압도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다.

한편 소룩스는 총 197만3,670주를 공모한다. 회사가 제시한 공모가 밴드는 8,000원~10,000원이다. 23, 26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29~30일 청약을 진행한 후 11월 초 코스닥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다. 주간사는 미래에셋대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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