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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8일]내년부터 서울 중·고교 입학준비금 30만원 지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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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8일]내년부터 서울 중·고교 입학준비금 30만원 지급 등
  • 김하나 기자
  • 승인 2020.10.28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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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부터 서울 중·고교 신입생에 입학준비금 30만원 지급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이 내년부터 서울지역 중·고등학교 신입생 누구에게나 '입학준비 지원금' 30만원을 지급하기로 잠정 결정했습니다. 지원금은 부모의 소득과 상관없이 1학년 신입생 모두에게 지급되며, 소상공인 점포 결제 수단인 '제로페이'로 충전지급될 예정입니다.입학준비금으로는 교복 등 의류와 학습 도서 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 거리두기 완화에 소비심리 ‘활짝’… 11년 만에 최대폭 반등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이달 소비자심리가 큰 폭 반등했습니다. 10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1.6으로 한 달 전보다 12.2포인트 오르면서 2009년 4월 이후 11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 서울 유명 클럽들 핼러윈 기간 '휴업'…"코로나19 예방"
서울 이태원, 강남 홍대 등 유명 클럽들이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가 끼어있는 주말에 일제히 휴업합니다. 해당 클럽들은 "방역 당국과 지자체와의 협의 끝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핼러윈 기간 휴업을 자체적으로 결정했다"고 전날 밤 손님들에게 공지했습니다. 각 클럽 공지문에 따르면 휴업은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입니다.

◇ 타다의 부활…'대리운전·가맹택시' 28일 스타트
쏘카 자회사 VCNC가 28일 대리운전 중개서비스 ‘타다 대리’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같은날 가맹 택시 서비스 ‘타다 라이트’도 베타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VCNC는 이용자들의 드라이버 서비스 평점이 높을수록 드라이버들의 수입이 늘어나는 인센티브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와 드라이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타다 라이트는 우선 소수의 차량으로 운행을 시작한 뒤 이용 데이터, 이용자 수요 등을 분석해 서비스를 최적화하고 연말까지 빠르게 증차해나갈 계획입니다.

◇ '악마의 바람' 탄 산불, 순식간에…캘리포니아 9만명 대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서 ‘악마의 바람’으로 불리는 샌타애나 강풍을 타고 산불이 번지면서 주민 10만명에게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캘리포니아 소방국에 따르면 '실버라도 파이어'는 발화 이틀째인 현재까지 약 44㎢를 태웠고, 현재 진화율은 5%입니다. 오렌지카운티 어바인은 인구 28만 명의 도시로 한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으로 현재까지는 한인들의 피해 사례가 신고된 것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머스크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 월 11만원...설치비 56만원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미국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위성 인터넷 초기 서비스 '스타링크'를 시작하면서 한 달 이용 요금으로 11만 원을 책정했습니다. 또한 이용자들은 이용 요금을 별개로 위성 인터넷 신호를 수신하는 단말기와 와이파이 라우터 등을 설치하는데 499달러(56만2천 원)를 지불해야 합니다. 스타링크는 2020년대 중반까지 저궤도 소형위성 1만2천 개를 쏘아 올려 지구 전역에서 이용 가능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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