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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티, 12월 초 코스닥 상장…M&A∙해외투자로 모바일 플랫폼 사업 강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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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티, 12월 초 코스닥 상장…M&A∙해외투자로 모바일 플랫폼 사업 강화 계획
  • 장영주 기자
  • 승인 2020.10.28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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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회사 홈페이지
〈출처=회사 홈페이지〉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기업 엔비티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상장 예정시기는 12월 초다.

엔비티의 총 공모주식수는 83만2,000주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1만3200원~1만7600원으로 이에 따른 공모 예정금액은 110억~146억원이다. 내달 18~19일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같은 달 24~25일 청약을 받는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엔비티는 지난 2012년 설립된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기업이다. 플랫폼 사용자가 광고 소재를 시청하거나 특정행동을 완료했을 때 포인트 등 보상을 제공하는 사업구조다.

회사는 B2C모바일 포인트 앱 개발 및 운영에서 시작해 B2B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했으며, 현재 800만 이상의 월간 순 사용자(MAU)를 확보 중이다. 대표 B2C 플랫폼은 ‘캐시슬라이드’다. 캐시슬라이드는 누적 가입자수 2500만명으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외에도 B2C서비스로는 ‘캐시피드’, ‘더퀴즈라이브’ 등이 있다. B2B모델로는 제휴포인트 네트워크 서비스인 ‘애디슨 오퍼월’이 있다.

엔비티는 광고주 영업, 광고기획 및 제작, 광고운영 효과 측정, 매체사 확보 등 포인트 광고 사업의 모든 밸류체인을 내재화시켰다. 또 누적 2,000억 원 규모의 자체 포인트 에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는 등 뛰어난 사업역량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더스탁에 “에코시스템은 우리 회사의 B2C 모바일 플랫폼들에서 공통적으로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다. 고객은 각자 일상에 맞는 B2C 모바일 플랫폼을 선택해 포인트 적립을 시작하고, 더 빨리 포인트를 모아 상품을 구매하거나 현금화하기 위해 또 다른 모바일 플랫폼을 이용하게 되기도 한다”고 밝혔다.

또 엔비티는 지난 8년 간 1위 모바일 포인트 사업자로서 대형 모바일 서비스의 트래픽을 다룰 수 있는 개발 역량과 독보적인 기술 특허를 확보했다. 회사는 포인트 광고 시장에서의 확고한 위치를 바탕으로 최근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쇼핑, 콘텐츠 시장까지 모두 아우르는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박수근 엔비티 대표이사는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선도 사업자로서, 도전적인 도메인 확장과 성장을 위해 코스닥 시장 상장을 결정했다”며, “공모 자금은 모바일 플랫폼 사업 강화를 위한 인수합병(M&A) 및 투자, 해외진출, 연구개발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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