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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룩스, 공모가 1만원에 코스닥 입성 … 수요예측 113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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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룩스, 공모가 1만원에 코스닥 입성 … 수요예측 1135대 1
  • 장영주 기자
  • 승인 2020.10.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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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룩스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 소룩스 홈페이지 갈무리

LED조명 토털 솔루션 기업 소룩스의 공모가가 밴드 최상단인 1만원으로 확정됐다. 공모가가 나오면서 공모금액은 197억원으로 확정됐다. 소룩스는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 816억원의 밸류로 다음달 6일 코스닥에 입성하게 된다.

소룩스는 지난 23일과 26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가 1만원으로 결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기관 1224곳이 참여해 17억9317만9000주를 신청, 단순경쟁률 1135대 1을 기록했다. 신청물량의 99.5%가 밴드(8,000~1만원) 상단 이상(가격미제시 포함)의 가격을 제시했다.

회사 측은 “소룩스는 최근 IPO 시장에서 보기 드문 정통 제조기업으로서 독보적 경쟁력을 확보한 점과 상장 예정 주식수 중 75.7%가 보호예수를 약속해 유통가능물량이 적다는 점이 매력적인 요소로 평가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1996년 설립된 소룩스는 LED조명 토털 솔루션 기업이다. 자체 R&D센터와 부품부터 완제품까지 직접 제조하는 토탈 솔루션을 기반으로 제품 및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전기전자, 금형, 화학에 이르기까지 LED조명 제조에 필수적인 모든 부문에 전문성을 갖춰 고객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고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소룩스는 상장 후 기존 B2B, B2G, ESCO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일반등 및 특수등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모로 확보된 자금은 생산능력 확대에 집중 투입한다. 현재 공장가동률은 95% 이상으로 파악된다. 회사는 공장 증설을 통해 제품 생산능력을 연간 130만 개에서 250만 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부의 주택공급정책에 따른 신규 수요 및 개화하는 해외 LED조명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규모의 경제를 이뤄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가격경쟁력을 높이겠다는 포부다.

회사 관계자는 더스탁에 “2021년 및 그 이후의 매출예상 규모를 고려해볼 때 2021년 상반기에는 5,000평 이상의 제조공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면서 “이와 관련해 토지 매입 및 공장 증설, 기계장치 매입에 약 18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여기에 공모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룩스는 오는 29일~30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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