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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1일]대기업 CEO 평균 4년 일한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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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1일]대기업 CEO 평균 4년 일한다 등
  • 김하나 기자
  • 승인 2020.11.11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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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론택시' 오늘 여의도서 첫 비행...2025년 상용화 목표
 서울시가 11일 여의도 하늘에 미래 교통수단인 '유인용 드론택시'를 띄웁니다. 중국 이항사의 2인승급 기체는 해발 50m 상공에서 여의도 한강공원, 서강대교, 밤섬, 마포대교 일대 1.8km를 두 바퀴 약 7분간 비행합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2025년 상용화를 위해 로드맵에서 밝힌 과제를 산학연관 협업으로 차질없이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대기업 CEO 평균 4년 일한다
국내 대기업 전문경영인들이 평균 3.6년을 대표이사로 재직한 후 퇴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룹별로는 한국투자금융이 11.9년으로 가장 길었던 반면 카카오는 1.7년에 불과했고 KT와 농협, CJ, 포스코, 현대중공업, SK, LS 등도 3년에 못 미쳤습니다. 반면 오너일가 대표이사의 경우 11.7년으로 전문경영인보다 8.1년 더 길었습니다.

◇ 지난달 실업률 2000년 이후 최고치…거리두기 완화에도 42만명 하락
통계청은 11일  지난달 취업자가 2708만 명 수준으로 지난해 10월에 비해 42만 1000명이 감소했으며, 실업률 3.7%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6개월만에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또 실업률은 10월 기준으로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부산 데이트폭력' 폭행男 자진 출석…"휴대전화 안 보여줘서"
새벽시간 부산 덕천동 지하상가에서 한 남성이 다투던 여성을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유출돼 파문이 일면서 30대 남성이 경찰에 자진출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연인 관계인 30대 남성과 20대 여성은 휴대전화를 보여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툼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번 폭행 사건뿐만 아니라 CCTV 영상 유포자로 확인된 상가 관리사무소 직원에 대한 수사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 애플, 자체칩 ‘M1’ 탑재 신형 ‘맥’ 공개
애플이 10일 자체 개발한 첫 반도체 칩 ‘M1’을 탑재한 신형 노트북을 공개했습니다.  그동안 애플은 아이폰·아이패드·애플워치 등에는 모두 독자 개발한 칩(SoC)인 ‘애플 실리콘’을 쓰면서도 데스크톱과 노트북 등 PC제품에는 인텔의 반도체를 탑재해왔습니다. 이날 발표한 제품은 노트북 ‘맥북에어’와 ‘맥북프로’, 소형 데스크톱 ‘맥미니’ 등으로 모두 독자 개발한 M1칩을 탑재했습니다. 이들 신제품은 이날부터 미국에서 주문할 수 있고, 다음 주 중 출시될 예정입니다.

◇ 인천도시철도 검단연장선 마침내 착공…2024년 개통
인천 계양역에서 인천 서구 불로동을 연결하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선이 11일 마침내 착공에 들어갑니다. 개통은 2024년 예정입니다. 인천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검단연장선은 2009년 12월 계획이 수립된 후 11년만에 착공하는 것으로 6.825km 구간 연장에 3개의 정거장이 신설됩니다. 사업비는 7,977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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