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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인에이트바이오, 7500만달러 규모 IPO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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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인에이트바이오, 7500만달러 규모 IPO 추진
  • 하수빈, 고명식 기자
  • 승인 2020.11.11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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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델타 T세포 항암 임상1상에 진입한 인에이트바이오(IN8bio, NASDAQ: INAB)가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공모 규모는 7,500만달러, 공모 주식은 470만여만주다. 공모 가격은 15~17달러다. 

뉴욕에 본사를 둔 인에이트바이오는 감마델타 T세포 치료법을 개발중이다. 감마델타 T세포(γδ T δ. Gammadelta)는 인간의 혈액 면역세포중 3~4% 밖에 되지 않는다. T세포 수용체가 γ(감마)-사슬과 δ(델타)-사슬로 구성된 감마델타 T세포가 항암면역 반응에 중요하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이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이 활기를 띄고 있다.감마델타 세포는 건강한 조직은 보호하고 암 세포만 사멸 시키는 메커니즘으로 연구개발 또한 확대되는 추세다. 라바, 임첵, 아디셋 등이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감마델타T 세포에 대해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신종길 이사는 더스탁에 "이례적인 T세포로 알려진 감마델타 T세포는 선천면역과 적응면역 모두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감마-델타 T세포가 평균적으로 체내 혈액 T세포에 5% 미만에 불과하지만 신체 면역 반응에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감마델타 T세포는 다기능성이며 NK세포(자연 살해 세포)와 수지상 세포(포유동물 면역계의 항원제시세포)의 특성도 모두 가지고 있다. 선천성 면역과 적응성 면역 사이를 잇는 감마델타T 세포의 고유 특성을 고려했을 때 기타 다른 면역세포에 비해 다양한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인에이트바이오는 2개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뇌에서 발생되는 종양 치료 물질(INB-200) 임상시험 중에 있다. 또 조혈모세포이식을 받고 있는 급성 백혈병 환자 치료 후보물질(INB-100) 역시 임상과정에 있다.이들 후보물질에 대한 중요한 임상 데이터는 2021년과 2022년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에이트바이오의 또다른 파이프라인으로는 INB-300과 INB-400이 있다. INB-400은 약물내성 감마델타T 세포 치료법에 관련된 것이며 INB-300은 약물저항성 키메라항원수용체 감마델타 T세포와 관련된 것으로 현재 전임상이 진행되고 있다.

in8 CEO William Ho. 사진=인에이트바이오 홈페이지
in8 CEO William Ho. 사진=인에이트바이오 홈페이지

인에이트바이오는 2명의 공동 창업자에 의해 2015년 설립됐다. 윌리엄 호(William Ho)는 CEO이자 공동 설립자다. 벤처투자자이며 동시에 애널리스트 경력을 가지고 있다.알레프포인트캐피털(AlephPoint Capital)과 뉴리프 벤처 파트너스(New Leaf Venture Partners)에서는 투자자로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와 파이퍼 제프레이(Piper Jaffray & Co.)에서는 애널리스트로 근무했다. 특히, 파이퍼 제프레이에서는 생명공학 분야를 담당했다.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 과학 책임자인 로렌스 램 박사 (Lawrence Lamb, Ph.D.)는 알라바마대학 버밍엄 캠퍼스(UAB)에서 이식면역 의학부 교수로 재직했으며, 골수이식 & 세포치료학부의 UAB세포치료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 전에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 의학부 조교수로 재직했다. 로렌스 박사는 현재 세포 및 유전자 치료와 관련한 국제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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