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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3일]택배기사 토요일 휴무제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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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3일]택배기사 토요일 휴무제 추진 등
  • 김하나 기자
  • 승인 2020.11.13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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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마스크 꼭 쓰세요"…거부하면 10만원 과태료
오늘부터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다가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 마스크를 반드시 써야 하는 시설 및 장소는 중점·일반관리시설 23종과 대중교통, 집회·시위장, 의료기관·약국, 요양시설 및 주야간 보호시설, 종교시설 등입니다. 마스크를 썼더라도 '턱스크', '코스크' 등 입이나 코를 완전히 가리지 않았다면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것으로 간주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 어제 191명 신규확진, 200명 육박..70일만에 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1명 늘어 누적 2만8133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9월 4일(198명) 이후 70일 만에 최다 기록입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191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62명, 해외유입이 29명입니다. 

◇ 택배기사 밤10시 이후 배송 제한·토요일 휴무제 추진
국내 코로나19 사태로 업무량이 급증한 택배기사의 과로를 막기 위해 하루 작업시간 한도를 정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정부는 주간 택배기사에 대해서는 오후 10시 이후 심야 배송을 제한하도록 권고할 방침입니다. 또한 노사 협의를 거쳐 택배기사의 토요일 휴무제를 도입하는 등 주 5일 근무제 확산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표준계약서를 마련해 택배 사업자 인정 요건으로 활용하는 등 보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 고영욱 SNS 컴백에…"미성년 성폭행범" 비난댓글 1200개
미성년자 성폭행·강제추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가수 고영욱이 출소 5년 만에 SNS를 개설했지만 네티즌의 싸늘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영욱은 지난 12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9년 가까이 단절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살아있는 한 계속 이렇게 지낼 수는 없기에 조심스레 세상과 소통하며 살고자 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에 고영욱의 트위터 계정에는 댓글 1200여개의 비판 댓글이 달렸습니다. 고영욱은 2010년부터 2년 6개월간 미성년자 3명을 총 5차례 걸쳐 성폭행하거나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바 있습니다. 

◇ “술냄새 난다” 승객 신고에 ‘만취’ 시내버스 기사 덜미
오전 7시 10분경 부산 사상구 일대에서 술 냄새까지 풍기며 만취 상태에서 시내버스를 운행하던 40대 운전기사가 승객의 신고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당시 탑승해있던 12명의 승객들이 “기사에게 술 냄새가 나고, 운전도 상당히 서행해 이상하다”고 112이 신고했고, 경찰이 출동해 버스를 정차시키고 음주 측정을 했습니다. 운전기사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인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아이폰12 미니·프로맥스도 인기…새벽 '광클'전쟁에 매진
아이폰12 미니·프로맥스가 사전 예약 첫날 매진을 이어가며 앞서 출시된 아이폰12·프로와 마찬가지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0시 사전예약을 시작한 아이폰12 미니와 프로맥스는 쿠팡과 11번가 등 온라인몰에서 판매 시작 후 30∼40분 안에 자급제 물량이 매진됐습니다. 아이폰12 미니는 95만원부터, 프로맥스는 149만원부터로, 이달 20일 정식 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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