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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 시리즈A 100억원 투자 유치… “인사관리 모든 기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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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 시리즈A 100억원 투자 유치… “인사관리 모든 기능 제공”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0.11.17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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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 사용 예시. 출처= 회사 홈페이지>

데이터 기반의 인적자본관리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플렉스(Flex)가 100억 원에 달하는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투자사는 한화, IMM인베스트먼트, 데브시스터즈벤처스, 끌림벤처스다. 이번 투자를 포함해 플렉스는 창업 1년 6개월만에 총 120억원의 투자금 유치에 성공했다.

플렉스는 모든 인사 데이터를 시각화해서 제공하는 플랫폼 플렉스(flex)를 운영 중이다. 플렉스는 클라우드 기반 B2B 고객 맞춤형 인사관리 SaaS 소프트웨어로, 근태관리, 급여정산, 전자계약, 전자결재를 비롯한 Core HR 등 기업의 인사관리 전반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 ERP 시스템과는 달리 업무 자동화를 적용해 근로기준법 또는 인사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간편하게 운영 가능해 투명하고 직관적인 인사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SaaS(Software as a Service)는 네트워크를 통한 구독형 소프트웨어 서비스다. 기존에 단품·설치형으로 판매되던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에 설치해 두고, 고객은 이를 온라인으로 대여해 쓰는 방식이다.

플렉스의 장점은 인사이트를 발굴해 새로운 기회를 쉽게 포착할 수 있게 만들어주고 이에 따라 비즈니스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이러한 인사이트 기능은 보상, 근무시간, 휴가 등 각종 인사 데이터를 시각화한 대시보드로 제공해 데이터 기반 인사관리를 가능하게 해준다.

플렉스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사는 “변화하는 인사관리 트렌드와 노동법이 서비스에 곧바로 반영되는 점이 좋다”며 “인사관리의 리스크를 플렉스가 줄여준다”고 평가했다.

현재 플렉스는 정부가 진행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선정돼 원격·재택근무와 같은 비대면 업무방식을 도입하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중소 및 벤처 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비대면 서비스 분야를 육성하기 위한 중소기업벤처부의 사업이다.

플렉스 관계자는 더스탁에 “반복적인 인사업무에서 벗어나 회사의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람과 팀을 이어주는 통로가 되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비대면 근무가 확산됨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SaaS 기반의 인사관리체계(Human Capital Management, HCM) 도입이 증가하는 추세다. 시장조사기관 IDC는 전세계 SaaS 시장이 올해 1570억달러(한화 178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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