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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체라 “글로벌시장 진출에 속도…영상인식 산업 리더로 도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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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체라 “글로벌시장 진출에 속도…영상인식 산업 리더로 도약할 것”
  • 장영주 기자
  • 승인 2020.12.04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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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수집에서 솔루션 제작까지…영상인식 전 과정 토탈 솔루션 제공
얼굴인식 AI∙이상상황 감지 AI 핵심기술로 풍부한 레퍼런스 확보
오는 10∙11일 청약…21일 성장성특례로 코스닥 입성
김정배 알체라 대표이사. 출처=알체라
〈김정배 알체라 대표이사. 출처=알체라〉

인공지능 영상인식이 언택트 시대 최적화 솔루션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알체라’가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알체라는 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IPO를 계기로 연구인력 확보, 글로벌 시장 진출 등에 속도를 높여 성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향후 전략을 밝혔다.

알체라는 2016년 설립된 인공지능 영상인식 전문기업으로, 어플리케이션 ‘스노우’에 기술을 제공한 업체로 많이 알려져 있다. 대용량 영상 데이터 수집∙편집부터 전용 솔루션 제작까지 영상인식의 전 과정을 토탈 솔루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얼굴인식사업, AR사업, 이상상황 감지사업, Data사업이다. 회사는 핵심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굵직한 고객사를 확보해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알체라는 핵심 경쟁력으로 얼굴인식 AI와 이상상황 감지 AI의 원천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쌓아온 레퍼런스를 꼽고 있다. 해당 기술은 사람의 표정, 사물의 미세한 이상 징후까지도 순간 포착이 가능하다. 정확도는 99% 이상이다. 이 기술은 전문평가기관인 이크레더블, 한국기업데이터의 기술성 평가에서 모두 A 등급을 획득해 객관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 국내 최초의 얼굴인식 결제 시스템인 신한 Face Pay에 적용되며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회사관계자는 더스탁에 “얼굴인식 AI 기술은 글로벌 최대 얼굴인식 테스트인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 주관 2019 Face Recognition Vendor Test(FRVT)에서 Wild 환경 및 Mugshot 테스트 결과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TOP 랭킹됐다”고 밝혔다.

알체라의 영상인식 기술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2016년 ‘스노우’ 카메라에 적용된 후 인천공항 자동 출입국 시스템, 외교부 여권정보 통합관리 시스템, 금융권 여권 위조여부 검출 시스템, 한국전력 화재 감시 시스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성공적인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최근 회사는 자체 알고리즘으로 완성한 얼굴인식 기반 출입통제 시스템 ‘Alchera ACS’를 선보였다. 출시와 동시에 이미 다양한 협업사와 계약을 체결하며 시장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약 23억 원 규모의 구매주문서를 수령했으며, 글로벌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제품에 대한 KC, CE인증은 완료했고, 식약처 인증 이후에는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체라 김정배 대표이사는 “이번 코스닥 상장은 알체라가 보다 높이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압도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공지능 영상인식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알체라는 성장성 특례로 상장을 진행하고 있다. 기술성 평가가 필수사항은 아니지만 앞서 전문평가기관 두 곳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회사는 200만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8,000~1만원으로, 이에 따른 공모 예정금액은 160억원~200억 원이다. 4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10~11일 청약을 받는다. 주간사는 신영증권이다. 2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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