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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엠, ‘2020 ICT특허경영대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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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엠, ‘2020 ICT특허경영대상’ 대상 수상
  • 장영주 기자
  • 승인 2020.12.28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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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호 솔루엠 대표이사
〈전성호 솔루엠 대표이사〉

솔루엠(대표이사 전성호)은 ‘2020 ICT 특허경영대상’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처음 제정된 특허경영대상은 정보통신기술(ICT)분야에서 특허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식재산 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솔루엠은 기술적 가치가 큰 특허는 타사를 상대로 특허권침해금지 소송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주기적인 특허평가를 통해 불필요한 특허는 매각 및 폐기해 비용 지출을 최소화하는 등, 특허경영 활동을 전개하며 국내 전자제품 산업의 전 세계적인 경쟁력 강화와 유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했다.

전성호 솔루엠 대표이사는 “회사 창립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기술중시 경영을 위한 노력이 이번 특허경영대상 수상이라는 결실로 이어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솔루엠은 기술 중심의 기업으로 업계 핵심 특허들을 지속해서 출원하고, 확보한 지적재산권을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특허경영을 통해 명실공히 최고의 기술 경쟁력을 갖춘 소재∙부품∙장비 강소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솔루엠은 파워부문, 정보통신부문(ICT) 및 ESL부문을 주력으로 개발하고 있는 회사로, 파워부문164건과 정보통신부문 125건, ESL부문 32건 등 총 321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사내 직무발명 보상 제도를 통해 연구원들의 직무발명과 출원을 적극적으로 독려해 최근 1년간 27건의 신규특허를 출원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솔루엠은 현재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이다. 내년 2월 초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공모주식수는 640만주이며, 주당 공모 희망범위는 1만3700원에서 1만5500원이다. 다음 달 14~15일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21~22일 이틀 동안 일반 공모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 주간사는 미래에셋대우와 KB증권이고, 공동 주간사는 하나금융투자와 신한금융투자다. 삼성증권은 인수단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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