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7:00 (목)
뉴스콘텐츠 전송 채널
가상현실(VR) 복합 쇼핑몰 9월 첫선
상태바
가상현실(VR) 복합 쇼핑몰 9월 첫선
  • 고명식 기자
  • 승인 2017.07.24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화점, 할인점 등 파격 할인행사 ... 동대문, 자갈치 시장 가상체험

가상현실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VR쇼핑몰이 9월말 첫선을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열리는 쇼핑광관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중에 세계 첫 가상현실 복합 쇼핑몰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VR 쇼핑몰에는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이마트, 하이마트, LG전자 등 국내 주요 유통업체와 제조업체가 입점해 파격적인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또한, 동대문과 자갈치 시장 등 전통시장과 홍대, 인사동 등 유명 거리 상권이 가상현실 속에 고스란히 구현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업계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복합 쇼핑몰 형태의 가상현실 쇼핑몰은 이번이 세계 첫 사례"라고 밝혔다.

이번 가상현실 쇼핑몰은 대한상의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총괄 기획하고 예산을 집행한다. VR쇼핑몰의 시스템구축은 VR 슈팅게임 '모탈블리츠'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담당한다. 결제와 배송은 인터파크가 맡고 콘텐츠 제작용 소프트웨어는 넥스트이온이 참여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