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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9일]결혼식 피로연 중 날벼락…테러집단 오인, 폭탄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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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9일]결혼식 피로연 중 날벼락…테러집단 오인, 폭탄 투하
  • 김하나 기자
  • 승인 2021.01.29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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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새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5인모임 금지'는 유지할듯
방역당국은 오는 31일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당초 발표 날짜로 논의한 29일에서 이틀 연기됐습니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안은 '5인 이상이 모이는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유지할지 여부와 현재 오후 9시까지로 한정한 영업제한 시간을 더 늘리느냐에 많은 관심이 쏠릴 전망입니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최소한 설 연휴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입니다. 

◇ 난리난 광주, TCS 이어 안디옥교회까지 무더기 확진
광주 안디옥교회에서 또다시 무더기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시는 전날 안디옥 관련 확진자 30명이 추가 발생해 총 일일 확진자가 54명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중 44명이 교회 교인 등이고, 나머지 10명은 안디옥 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추가 감염된 'n차' 감염자로 조사됐습니다. 

◇ 결혼식 피로연 중 날벼락…테러집단 오인, 폭탄 투하
프랑스군이 아프리카 말리의 한 결혼식장에 폭탄을 투하해 민간인 19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프랑스군은 이 결혼식을 테러집단의 비밀 회합으로 오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프랑스군은 지난 7일 "말리의 무장 테러리스트들이 모여있는 곳에 미라주 2000 전투기들이 폭탄을 투하해 테러 조직원 약 30명을 제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은 현지조사를 한 결과 "공습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은 테러 조직원이 아닌 마을 주민 즉 민간인 19명이었고, 여러명도 다쳤다"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 노바백스 "임상 3상서 89% 예방…영국 변이에도 효과"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영국에서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89.3%의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고 현지시간 28일 발표했습니다. 또한 영국 변이 바이러스에도 85.6%의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방역당국은 노바백스 백신 2000만 명분에 대한 구매 계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지난해 전산업생산 0.8% 감소...사상 첫 마이너스
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산업 생산이 전년 대비 0.8% 감소했습니다. 전산업생산이 2000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사상 첫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입니다. 광공업 생산은 0.4% 증가했지만, 서비스업 생산은 2.0% 감소했습니다. 소매판매는 0.2% 감소했는데, 2003년(-3.1%) 이후 17년 만에 최대 감소폭입니다. 

◇ "9000대 1 뚫었다"…한국 '스타벅스 커피대사'에 세계 최초 여성 2명 임명
한국 스타벅스 1만8000명 바리스타를 대표하는 커피대사에 9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여성 바리스타 2명이 처음 선발됐습니다. 여성 2명이 동시에 스타벅스 커피대사로 선정된 것은 세계 최초입니다. 스타벅스는 매년 각 나라별로 가장 우수한 커피지식과 열정을 보유한 바리스타를 선발, '스타벅스 커피대사'로 임명합니다. 스타벅스 커피대사는 1년 동안 전문 지식과 경험을 전파하고 교육하는 활동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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