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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마트 배달 플랫폼 ‘더맘마’ 151억원 투자 유치… “작년 매출액 69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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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마트 배달 플랫폼 ‘더맘마’ 151억원 투자 유치… “작년 매출액 692억원”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1.02.0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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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회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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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마트 장보기 플랫폼 ‘맘마먹자’를 운영하는 더맘마(TheMomma)가 최근 151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B 투자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포스코기술투자, IBK기업은행, KB증권, KB증권-UTC인베스트먼트, SB인베스트먼트, SB파트너스, HB인베스트먼트, 티인베스트먼트 등 9곳이 참여했다. 이로써 더맘마가 확보한 누적 투자액은 203억원에 달한다.

더맘마는 이번 투자금으로 IT기업의 근간을 공고히 하는 한편, 미래 먹거리 개척을 위한 신사업 영역 공략의 속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특히 동네마트, 식당의 무인화, 첨단화 추세에 맞춰 무인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 (POS) 개발을 통한 자동화와 소비트렌드 빅데이터 축적, 핀테크 기술 연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마트 영업 및 관리 총괄 이력을 가진 정학두 상무를 영입했다. 정 신임 상무는 동북 식자재마트의 본부장으로 지내면서 신선식품 유통 분야의 전문가로 마트 운용 및 물류 비즈니스 분야에서도 특화된 이력을 갖추고 있어, 더맘마가 추진중인 신선식품 책임 공급망 구축과 배송서비스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회사 홈페이지

더맘마는 전국에 분포한 606곳의 동네마트·식자재마트와 가맹을 맺고 맘마먹자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더맘마는 소상공인과 함께 상생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소비자들에게 지역 마트의 신선한 식자재를 빠르게 배달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장보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더맘마는 지난해 초 '천천프로젝트 비전선포식'을 진행하면서 △ 정육 △ 수산 △ 공산품 유통사업을 포함한 중도매 사업을 확대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사업모델인 라이브커머스의 비대면 온라인 판매사업을 확장하는 등 굵직한 사업분야를 다수 추가해왔다. 천천프로젝트란 ‘1000억 매출, 1000개 가맹마트’의 약자로, 2020년 더맘마의 목표다.

이와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2019년 181억원 매출에 이어 지난해 692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3배 이상 성장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속 40-50대 연령층의 온라인 마트 배송 주문이 증가함에 따라 더맘마의 매출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더맘마 관계자는 더스탁에 “맘마먹자 서비스는 GPS 연동으로 소비자와 가장 가까운 마트를 매칭해준다”며 “현재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 중이며, 전국으로 확대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맘마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착한 플랫폼을 구축해 중소형 마트와 상점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혁신창업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작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대상’에서 기재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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