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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3일]"수능 미응시자도 뽑아야 할 판"…신입생 모집 '최악 위기' 지방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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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3일]"수능 미응시자도 뽑아야 할 판"…신입생 모집 '최악 위기' 지방대 등
  • 김하나 기자
  • 승인 2021.02.23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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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코로나 누적 사망자 50만 명 넘어...바이든, 조기 게양 지시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50만 명을 넘어서자, 바이든 대통령은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모든 연방기관에 조기를 게양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오늘 오후 대통령 부부와 부통령 부부는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은 미국민 50만 명에 대한 침통한 이정표를 기릴 것"이라며 "해 질 무렵 촛불 점화 기념식 중에 모든 미국인이 묵념 순간에 합류할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휴일 영향 300명대…"10명 중 6명 거리두기 강화 찬성
어제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32명입니다. 일주일 만에 300명대로 떨어졌지만, 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주 방역 당국은 새 거리두기 체계를 발표하고 다음 달부터 적용할지 결정하는데, 거리두기를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습니다. 시민 10명 중 6명 이상이 거리두기 강화에 찬성했고, 반대는 34.4%에 그쳤습니다. 

◇ 소비심리 두달째 개선…집값 상승 전망은 주춤
코로나19 확산이 주춤하면서 소비심리가 2개월 연속 개선됐습니다. 22일 한국은행의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7.4로, 한 달 전보다 2.0포인트 올랐습니다. 반면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포인트 내리면서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방안 발표가 집값 상승 기대 심리를 꺾은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 코로나가 바꿔놓은 국내 관광..숨겨진 곳은 방문자 증가
코로나19가 한국인들의 국내여행 지형을 크게 바꿔놓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 전국 지역 방문자수는 2019년도 대비 평균 18% 감소했습니다. 반면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관광지, 비대면 자연관광지, 캠핑장, 수도권 공원 등은 오히려 방문자수가 늘었습니다. 강원 양양군은 방문자수가 10% 늘었고, 인천 옹진군과 경북 밀양시는 방문자수가 7% 증가했습니다. 

◇ "수능 미응시자도 뽑아야 할 판"…신입생 모집 '최악 위기' 지방대
학령인구 감소 여파로 대입 추가모집 인원이 급증하면서 지방대 위기가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1일 기준으로 올해 추가모집에서는 4년제 대학 162개교가 총 2만6129명을 뽑습니다. 2005학년도 이후 최대 규모로 전년도 9830명과 비교해도 약 2.7배 증가했습니다. 일부 지방대는 신입생 미달을 막기 위해 수능 미응시자에게도 수능위주 일반전형 지원을 허용했습니다. 지방거점국립대 역시 올해 추가모집이 지난해보다 61% 증가했습니다. 

◇ “갑자기 선로로 뛰어들었다” 영등포역 KTX에 치여 사망
23일 오전 7시20분쯤 서울 영등포역에서 여수엑스포역으로 향하는 KTX 열차에 한 여성이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사고는 행신역을 출발해 여수엑스포역을 향해 가던 열차가 영등포역을 통과하는 순간 이 여성이 플랫폼에서 선로로 뛰어내리면서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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