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4 18:19 (목)
3월 상장 싸이버원 “차세대 보안관제 서비스 선점해 신규 매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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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상장 싸이버원 “차세대 보안관제 서비스 선점해 신규 매출 창출”
  • 장영주 기자
  • 승인 2021.02.23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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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 관련 국가 지정 3대 라이선스 모두 획득
공공∙금융∙기업 등 1600곳 이상의 레퍼런스 확보…보안컨설팅 분야 탄탄한 입지
16년 연속 흑자성장∙무차입경영…스마트팩토리 보안컨설팅 등 신사업 진출
육동현 싸이버원 대표이사. 사진=싸이버원
〈육동현 싸이버원 대표이사. 사진=싸이버원〉

정보화 사회 사이버 보안이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종합 정보보호 전문 기업 싸이버원(대표이사 육동현)이 다음달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회사는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23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어 성장전략과 청사진을 밝혔다.

이번 상장을 통해 기업 인지도를 향상시키는 한편 AI 등 보안 기술 투자를 늘리고 우수자원을 확보해 차세대 보안관제 서비스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싸이버원은 2005년 설립된 보안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보안관제와 보안컨설팅 사업을 중심으로 보안솔루션, 스마트시스템(물리보안) 등 융합보안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매출비중은 보안관제와 보안컨설팅 사업이 각각 약 60%와 30% 수준이다.  

싸이버원은 국내에서 국가 지정 3대 라이선스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5개 회사 중 한 곳이다. 자체 솔루션 개발과 프로세스 개선, 연구소 및 최첨단 인프라를 구축해 시장 내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를 기반으로 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레퍼런스를 대량 보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수행한 트랙레코드는 1600곳 이상에 이른다.

보안관제 분야에서는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통합보안관제 플랫폼을 자체 개발하고 최고의 보안관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보안컨설팅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1위를 자랑하고 있다. 주요 고객은 공공, 금융, 기업 등 대한민국 대표 기업들이다. 이 외에도 올인원 통합단말기로 높은 보안성과 코로나19 대응 편의성이 추가된 스마트시스템을 서비스하고 있다.

보안컨설팅 분야 경쟁력과 관련해 회사관계자는 더스탁에 “싸이버원만의 다년간 검증된 자체개발 컨설팅 방법론(CCMS)과 특허받은 위험분석방법론(CCRMA)에 의한 정확한 위험분석을 통해 대책실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4차산업혁명 시대로 접어든 만큼 국내 정보보안 시장도 높은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시장규모는 2014년 1조 6,958억에서 2019년 3조 2,777억원으로 확대됐다. 연평균 성장률이 14.1% 수준이다. 같은 기간 보안관제서비스 시장규모는 14.6%, 보안컨설팅 시장규모는 24.2% 성장했다. 국내 정보보안 시장은 정보보안 의무 대상자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른 보안수요 증가가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는 58조원에 이르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 사업과 제2차 정보보호산업 진흥계획 정책에 따른 수혜도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 뉴딜 4대 분야인 D.N.A 생태계 강화, 교육 인프라 디지털 전환, 비대면 산업 육성, 국민안전 SOC 디지털화는 정보보안이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공공분야 수주 역량과 산업 전 분야에 걸친 안정적 고객 기반으로 실적도 우상향 중이다. 특히 수익성의 경우 연평균 성장률이 88%에 달한다. 2016년 3억 원이었던 영업이익은 2019년 21억 원까지 확대됐다. 싸이버원은 설립 이후 16년 연속 흑자 성장하며 무차입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회사는 차세대 보안관제 서비스 시장선점 전략을 통해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업제어시스템(ICS) 보안컨설팅 서비스, 스마트팩토리 보안컨설팅 서비스 등 신규 시장을 선점해 매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클라우드 보안컨설팅 서비스, loT 모의해킹 서비스는 싸이버원이 가지고 있는 클라우드 파트너십과 최고의 화이트 해커, 보유기술 고도화를 통해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또한 다년간 서비스를 통해 검증된 솔루션을 제품화해 신규 매출 창출을 노린다. 대표적으로는 공공기관 및 금융권 등을 대상으로 하는 지능형 통합보안관제시스템 (PROM SIEM)이 있다. 관제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자동화를 통한 인력효율을 위해 통합보안관제 시스템 기반의 SOAR 플랫폼도 완성해 나갈 생각이다. 여기에는 AI(인공지능)을 접목한다.

육동현 싸이버원 대표이사는 “싸이버원은 산업 전분야에 걸친 대표 레퍼런스를 보유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한 업계 선두 기업”이라며 “이번 상장을 통해 대외인지도를 제고하고, 그간의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상장 후 청사진을 밝혔다.

싸이버원은 이번 상장을 위해 총 136만1000주를 공모한다. 공모 희망범위는 7,600~8,300원이다. 오는 24~25일 양일간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한 후, 다음달 2일과 3일 청약을 받는다.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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