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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IPO] 3월 첫째주 요약 (3/3)... 전 뱅코프 CEO 스팩회사 'FTAC 헤라 애퀴지션' 상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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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IPO] 3월 첫째주 요약 (3/3)... 전 뱅코프 CEO 스팩회사 'FTAC 헤라 애퀴지션' 상장 등
  • 하수빈 기자
  • 승인 2021.03.0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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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틱 코스털 애퀴지션(Atlantic Coastal Acquisition Corp., NASDAQ: ACAHU)= 포드(Ford) 글로벌 차량 구매부 부사장 출신의 버트 조던(Burt Jordan)이 회장 겸 이사를 맡은 스팩회사. 차세대 모빌리티 부문의 기업과의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4일 나스닥에 입성했으며, 3,000만 주를 주당 10달러에 상장해 3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상장 당일 시초가는 9.98달러에 형성됐으며 5일 종가는 9.99를 기록했다. BTIG가 단독 주간사로 나섰다.

사진 출처: 이노베이지 페이스북
사진 출처: 이노베이지 페이스북

이노베이지 홀딩(InnovAge Holding Corp., NASDAQ: INNV)= 노년층에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는 미국 회사로 지난 4일 나스닥에 상장했다. 공모가 21달러에 1,667만 주를 상장해 3억 5,0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상장 첫날 24.00달러에 거래를 시작했고, 5일 24.08달러에 마감했다. 회사의 시가총액은 약 6,658만 달러다. JP모건, 바클리스, 골드만삭스 등 다수가 주간사를 담당했다.

뱅코프의 설립자이자 CEO 였던 FTAC 헤라 애퀴지션 의장 베치 코헨(Betsy Z. Cohen)사진 출처: 뱅코프 홈페이지
뱅코프의 설립자이자 CEO 였던 FTAC 헤라 애퀴지션 의장 베치 코헨(Betsy Z. Cohen)사진 출처: 뱅코프 홈페이지

FTAC 헤라 애퀴지션(FTAC Hera Acquisition Corp., NASDAQ: HERAU)= 전 뱅코프(Bancorp) CEO 베치 코헨(Betsy Z. Cohen)이 의장을, 코헨앤컴퍼니(Cohen&Company)와 뱅코프의 의장을 맡고 있는 다니엘 코헨(Daniel Cohen)이 회장 겸 CEO를 맡고 있는 스팩회사. 기술, 금융 서비스 기술, 핀테크 사업부문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4일 나스닥에 8,000만 주를 공모가 10달러에 상장해 8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나스닥 거래는 9.98달러에 시작됐으며, 5일 10.06달러에 마감됐다. 시티그룹과 JP모건이 공동 주간사를 맡았다.

M3-브리게이드 애퀴지션 II(M3-Brigade Acquisition II Corp., NYSE: MBACU)= 기업 자문회사 M3파트너스(M3 Partners)의 전무이사이자 미국내 기업회생 전문가로 인정받는 모신 메지(Mohsin Meghji)가 이끄는 스팩회사. 이 스팩회사는 10억 달러 이상의 기업 가치를 지닌 회사와의 인수합병을 추구하며, 북미내 재생가능한 에너지 또는 관련 제품 및 서비스 부문을 눈여겨보고 있다. 지난 4일 뉴욕증시에 4,000만 주를 공모가 10달러에 상장해 4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상장 당일 시초가 10.00달러에 장을 열었으며, 5일 종가는 10.03달러를 기록했다. 캔터 피츠제럴드가 주요주간사를 지낸다.

프로퍼티 솔루션즈 애퀴지션 II(Property Solutions Acquisition Corp. II, NASDAQ: PSAGU)= 미국 부동산 투자 관리 회사 벤치마크 리얼 이스테이트 그룹(Benchmark Real Estate Group)에서 설립한 두번째 스팩회사. 첫 스팩회사 프로퍼티 솔루션즈 애퀴지션(Property Solutions Acquisition)은 전기자동차 스타트업 패러데이 퓨처(Faraday Future)와의 합병을 발표한 바 있다. 회사는 부동산 서비스 회사, ‘프롭테크'(Proptech, 부동산 자산과 기술의 합성어) 등 부동산 산업 내 기업과의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4일 나스닥에 입성했으며, 3,000만 주를 공모가 10달러에 상장해 3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거래 첫날 시초가 10.00달러를 기록했으며, 5일 10.0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얼리버드캐피탈이 단독 주간사로 나섰다.

RXR 애퀴지션(RXR Acquisition Corp., NASDAQ: RXRAU)= 미국 부동산회사 RXR리얼티(RXR Realty LLC)가 설립한 스팩회사. 운송, 현대 모빌리티, 금융 서비스 및 기술을 아우르는 ‘프롭테크’ 및 ‘어반 테크’ 부문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4일 나스닥에 3,000만 주를 공모가 10달러에 상장해 3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상장 당일 9.97달러에 거래가 시작됐며, 5일 종가는 10.00달러를 기록했다. 주간사는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이다.

하수빈 기자sabinaha@the-stock.kr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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