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로(Olo Inc., NYSE: OLO)= 레스토랑에 디지털 주문 플랫폼, 배달 솔루션 등 SaaS를 제공하는 미국 회사. 쉐이크쉑, 치즈케이크팩토리 등을 고객으로 보유 중이다. 지난 3월 17일 뉴욕증시에 1,800만 주의 클래스 A 보통주를 공모가 25달러에 상장하여 4억 5,000만 달러(약 5089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상장 당일 거래는 시초가 32.00달러에 시작되었으며, 19일에는 29.80달러에 장을 마쳤다. 회사의 시가총액은 42.3억 달러(약 4조7833억원)를 기록. 이번 공모에는 골드만삭스와 JP모건이 주요 주간사로 나섰다.

조웰 글로벌(Jowell Global, NASDAQ: JWEL)= 화장품, 건강 및 영양 보조제, 그리고 가정용품을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중국 회사. 자체 브랜드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의 브랜드도 유치하고 있다. 3월 17일, 나스닥에 71만 주의 보통주를 공모주 7달러에 상장하여 2,990만 달러(약 388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거래 첫날, 시초가는 8.60달러에 형성됐으며 19일 종가 7.33달러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1.8억 달러(2035억원)를 넘었다. 네트워크1파이낸셜증권에서 주간사를 맡았다.

썬 컨트리 에어라인스 홀딩스(Sun Country Airlines Holdings, Inc., NASDAQ: SNCY)= 미국내 11번째로 많은 승객을 수용한 초저가 하이브리드 항공사. 화물 사업도 운영하는 이 회사는 지난 2018년 글로벌 투자 관리 회사인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Apollo Global Management)에 인수되었다. 3월 17일, 나스닥에 909만 주의 보통주를 공모가 24달러에 상장하여 2억 1,820만 달러(약 2467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첫날 시초가는 33.00달러, 19일 종가는 33.99달러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19억 달러(2조1485억원)에 달했다. 해당 공모에는 바클리스, 모건스탠리, 그리고 도이치은행증권이 공동 주요 주간사를 맡았다.

투야(Tuya Inc., NYSE: TUYA)= 개발자와 회사에 PaaS(서비스형 플랫폼)와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갖춘 IoT(사물인터넷)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하는 중국 회사. 세계적인 벤처 캐피털 기업 뉴 엔터프라이즈 어소시에이트(New Enterprise Associates, Inc.)와 중국의 자이언트 기업인 텐센트 모바일(Tencent Mobile)이 주요 주주로 있다. 3월 18일, 뉴욕증시에 4,359만 주의 미국예탁증권(ADS)를 각 21달러에 상장하여 9억 1,500만 달러(약 1조347억원)를 조달했다. 각 ADS는 이 회사의 클래스 A 보통주 한 주에 해당된다. 상장 당일, 시초가는 27.00달러에 형성되었고, 19일에는 25.1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회사의 시가총액은 140억 달러(약 15조8312억원). 모건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 CICC 등이 주간사로 나섰다.

덕혼 포트폴리오(Duckhorn Portfolio, Inc., NYSE: NAPA)= 미국의 와인 제조판매사로 덕혼바인야드(Duckhorn Vineyeards), 골든아이(Goldeneye), 패러덕스(Paraduxx) 등 여러 브랜드를 통해 미국네 50개 주와 50개 이상의 국가에 걸쳐 와인을 판매한다. 3월 18일, 뉴욕증시에 1,333만 주의 신주와 667만 주의 구주를 각 15달러에 상장하여 약 2억 달러(약 2262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거래는 첫날 18.60달러에 시작됐으며, 19일 19.00달러에 마감됐다. 시가총액은 21.9억 달러(약 2조 4765억원)다. 이번 공모에는 JP모건, 크레딧스위스, 제프리스 등 여러 증권사에서 주간사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