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 파마슈티컬즈(Universe Pharmaceuticals INC, NASDAQ: UPC)= 노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중국 중의약 파생 제품을 제조, 판매, 그리고 유통하는 데 주력하는 중국 제약회사. 회사는 외부 제약회사에서 제조한 바이오의약, 의료 기기, 건강 보조 식품 등의 상품 역시 판매한다. 지난 23일 나스닥에 500만 주의 보통주를 공모가 5달러에 상장해 2,5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첫날 5.26달러에 시작되었던 거래는 26일 4.06달러에 마감되었다. 회사의 시가총액은 8,526만 달러다. 유니베스트증권에서 단독 주간사를 맡았다.
모바노(Movano Inc., NASDAQ: MOVE)= 개인의 건강 유지, 그리고 만성 질환 예방 및 관리를 돕도록 단순하면서도 스마트한 맞춤형 기기를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춘 미국회사. 회사는 무선주파수 기술을 활용하여 독점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해당 기술을 통해 포도당 수치, 혈압 등을 확인 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 역시 준비중이다. 모바노는 지난 3월 23일 나스닥에 850만 주의 보통주를 각 5달러에 상장하여 4,25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상장 당일 시초가는 6.00달러에 형성되었고, 26일에는 5.64달러에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은 약 1.7억 달러에 달한다. 내셔널증권에서 단독 주간사로 나섰다.
ACV 옥션즈(ACV Auctions Inc., NASDAQ: ACVA)= 모바일 앱, 웹을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중고 자동차 거래를 위한 디지털 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하는 미국회사. 일반적으로 몇 주씩 걸리기도하는 실제 경매와 달리 20분 실시간 경매 세션 형태로 진행하여 소요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감소한다. 지난 3월 24일 나스닥에 1,655만 주의 클래스 A 보통주를 공모가 25달러에 상장해 4억 1,375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거래는 첫날 32.00달러에 시작되었으며 26일에는 30.27달러를 기록하며 마감됐다. 시가총액은 약 46억 달러다. 이번 공모에는 골드만삭스, JP모건, 시티그룹 등에서 주간사로 지낸다.
디지털오션 홀딩스(DigitalOcean Holdings, Inc., NYSE: DOCN)= 클라우드 인프라를 공급하는 미국 회사.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개발자들에게 주문형 인프라와 플랫폼 도구를 제공한다. 24일 뉴욕증시에 1,650만 주의 보통주를 공모가 47달러에 상장해 7억 7,55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거래는 첫날 41.50달러에 시작됐으며, 26일에는 종가 41.63달러로 마쳤다. 시가총액은 43.8억 달러. 이번 공모에는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그리고 JP모건에서 주요 주간사를 맡았다.
올링크 홀딩(Olink Holding AB, NASDAQ: OLK)= 생체의학 연구를 하는 고객에게 단백체 분석 제품으로 이루어진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웨덴 회사. 유연하고 확장가능한 기술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연구진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연구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25일 나스닥에 구주 441주를 포함한 1,765만 주의 미국예탁증권(ADS)을 공모가 20달러에 상장하여 2억 6,47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한 주의 ADS는 이 회사의 보통주 1주에 해당된다. 상장 당일 시초가는 30.10달러에 형성됐으며, 26일에는 32.2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회사의 시가총액은 38.3억 달러를 넘었다.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가 주요 주간사를 수행했다.
라바 테라퓨틱스(LAVA Therapeutics BV, NASDAQ: LVTX)= 이중특이성 감마-델타 T세포 관여 항체(Bispecific gamma-delta T cell engagers)를 이용해 암 치료를 개발하는 데 주력하는 네덜란드 바이오기술 회사. 회사 파이프라인에는 다발 골수종, 만성 림프구 백혈병, 급성 골수성 백혈병 등의 치료제인 LAVA-051,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치료를 위한 LAVA-206x207 등이 있다. 회사는 지난 25일 나스닥에 670만 주의 보통주를 공모주 15달러에 상장하여 1억 5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첫날 12.00달러에 시작됐던 거래는 26일 12.50달러에 마감됐다. 시가총액은 3억 1,690만 달러. 해당 공모는 JP모건, 제프리스, 그리고 SVB리링크가 공동 주간사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