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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트’ 전성시대…개인 맞춤형 홈트레이닝 ‘홈핏’, 작년 매출 2.5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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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트’ 전성시대…개인 맞춤형 홈트레이닝 ‘홈핏’, 작년 매출 2.5배 ↑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1.04.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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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홈핏 홍보 이미지, 출처= 회사 홈페이지
사진= 홈핏 홍보 이미지, 출처= 회사 홈페이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에서 운동하는 ‘홈 트레이닝(홈트)’의 인기가 급부상하며 관련 제품 및 서비스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땀을 흘리고 거친 호흡을 내뱉는 운동의 특성상 피트니스 센터가 중위험시설로 분류되며 방문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헬스장 대체 수요로 운동 스트리밍 서비스, 1:1 방문 PT가 헬스케어 시장의 새로운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2014년 설립된 홈핏은 검증된 운동 전문 코치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회원의 집으로 찾아가 운동을 도와주는 방문 PT 서비스를 하고 있다. 홈핏은 ‘검증된 코치’와 ‘불만율 제로’를 기반으로 시스템이 이루어진다. 운동할 여건이 되지 않는 바쁜 직장인과 임산부, 통증 케어가 필요한 고객들이 주요 타겟이며 1:1 PT 특성상 운동의 밀도가 높고, 원하는 운동 효과를 빠르게 달성하는 것이 큰 강점이다.

현재 홈핏에는 전국적으로 900여 명 이상의 코치가 활동 중이며, 누적 수업 횟수 7.8만 건을 기록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한 지난해 연 매출은 직전년도 대비 2.5배 이상 증가하며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홈핏은 코로나19 대안으로 홈트레이닝이 주목받으면서 1:1로 대면하는 고객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코치 마스크 필수 착용, 위생 교육, 코치의 청결 강화 등의 방역 매뉴얼을 만들어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또한 모든 코치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제공하여 안전한 방문PT 수업을 위해 예방&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홈핏을 이용해본 사용자는 더스탁에 “홈핏 코치님이 전문적으로 몸 상태에 대해 잘 알고 계셨고, 체계적으로 운동을 알려주셔서 강도도 잘 맞았다”며 “운동 이외에도 생활 습관과 저칼로리 다이어트에 대한 팁을 공유해주셔서 효과적으로 다이어트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최근 홈핏은 2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아이디벤처스와 신용보증기금이 신규 투자사로 합류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스트롱벤처스도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아이디벤처스의 고대건 팀장은 “피트니스 산업은 필연적으로 휴먼터치 요소가 개입될 수밖에 없는데, 홈핏은 이 분야에 가장 높은 역량과 노하우를 보유한 회사이다. 특히 검증된 코치 풀을 활용한 회원 관리 및 라이프로그(Life-log) 확보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까지 확장하며, 국내 피트니스 시장을 리드할 수 있는 잠재력 있는 플랫폼”이라며 투자를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홈핏의 엄선진 대표는 “여전히 운동이 필요한데 미뤄온 숙제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면서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검증된 코치라는 핵심 역량을 더 강화하고, 디지털 터치를 결합하여 나만의 편안한 공간에서 실패 없이 확실한 효과를 낼 수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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