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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PO] 공모가 상단 기준 공모규모 645억원 ‘쿠콘’ 수요예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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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PO] 공모가 상단 기준 공모규모 645억원 ‘쿠콘’ 수요예측 등
  • 장영주 기자
  • 승인 2021.04.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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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공모규모 최대 645억원에 이르는 핀테크 업체 쿠콘이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스마트팩토리 관련주인 해성티피씨와 이삭엔지니어링은 청약을 받는다.

#12~13일 해성티피씨∙이삭엔지니어링 청약= 해성티피씨는 감속기 제조 전문기업이다. 기어드식 승강기용 권상기 분야에서 국내시장 점유율 75%를 차지하고 있다. 로봇용 고정밀 Cycloid 감속기 기술을 확보해, 국내업체로는 유일하게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사업화에 성공했다. 고성장이 전망되는 스마트팩토리에 대응해 로봇용 감속기 분야를 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로봇용 고정밀 Cycloid 감속기 기술을 응용해 풍력발전기, 선박 엔진용 제품 등으로 사업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해성티피씨는 100만주를 공모한다. 앞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밴드 최상단을 초과한 1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기관 경쟁률은 1509대 1을 기록했다. 청약은 총 공모주식 수의 25%인 25만주를 대상으로 치러진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21일.

이삭엔지니어링은 공장 자동화와 디지털 팩토리 솔루션을 공급하는 스마트팩토리 기업이다. 글로벌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엔지니어 출신들이 2006년 설립했으며, 지멘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디지털팩토리 솔루션을 강화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요소기술 전 단계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1000건이 넘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구축하면서 산업별 프로세스 노하우도 축적했다. 굵직한 대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면서 지난해 매출액 448억원에 영업이익 53억원을 올렸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6.9%와 58.4% 성장한 기록이다.

이삭엔지니어링은 210만주를 공모한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밴드 최상단 가격인 1만1500원으로 확정했다. 기관 경쟁률은 1427대 1을 기록했다. 청약은 총 공모주식 수의 25%인 52만5000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장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가 맡고 있다. 상장 예정일 오는 21일.

#13~14 쿠콘 수요예측= 코스닥 상장사 웹캐시의 관계사인 쿠콘은 지난해 영업이익 100억원을 돌파한 핀테크 기업이다. 국내 500여 개 기관, 해외 40여 국가, 2000여 개 기관으로부터 비즈니스 데이터를 수집·연결한다. 국내 최대 API 스토어인 쿠콘닷넷을 통해 고객사에 필요한 정보를 API 형태로 제공한다. 주요 고객은 금융기관, 핀테크 기업, ERP기업 등이다. 최근 데이터 3법 개정으로 마이데이터 사업 수혜 기대감도 높다.

쿠콘은 161만2319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3만1000~4만원으로 공모가 상단 기준 공모규모는 645억원에 달한다. 13~14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청약은 19~20일 받는다. 주간사는 하나금융투자와 삼성증권이 맡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더스탁에 “서비스 상용화 단계에 있는 200여 개의 핀테크 기업도 당사의 개인정보 API를 활용하여 주요 서비스를 구현하는 등 시장 점유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금융 오픈 API를 국내에서 최초로 서비스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관련 혁신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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