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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중국 상해 모터쇼’에서 찾은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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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중국 상해 모터쇼’에서 찾은 시사점
  • 고정우 애널리스트
  • 승인 2021.04.21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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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중국 상하이 모터쇼 (출처 = 상하이 모터쇼 홈페이지)
2021 중국 상하이 모터쇼 (출처 = 상하이 모터쇼 홈페이지)

4월 19일~20일 양일간 중국 상해 모터쇼(AUTO Shanghai)에서 Media Day를 개최(일반 행사 4월 24일~28일)했다. 

중국 배터리 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이벤트로 판단한다. 전기차 중심으로의 지속 가능한 수요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자동차 업체들의 신차 공개는 전기차 위주였고, 중국 신생 전기차 업체들의 참가가 확대됐다. 

구체적으로 토요타는 전기차 생산 플랫폼 e-TNGA를 적용한 ‘bZ’ 전기차를 공개했다. bZ 시리즈 전기차는 중국과 일본에서 생산할 것이고, ’22년 글로벌 판매 시작할 예정이다. 그리고 폭스바겐은 ‘ID.6’ 전기차를 공개했다. ID.6는 전기차 생산 플랫폼 MEB를 적용한 세번째 전기차다. ID.6는 중국 등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중국 생산은 합작사들(상해자동차, 일기자동차) 통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벤츠, 아우디, BMW 등도 신규 전기차(컨셉카 포함) 및 중국 생산 계획을 공개했다. 또한 중국 신생 전기차 업체들은 즈지차, 지두차, HBT 등이 참여해 전기차를 공개했다. 특히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일부 신생 전기차 업체들(즈지차, 지두차 등)은 중국 인터넷 기업과 중국 자동차 기업 간 합작사다. 이들의 경우 높은 자금력과 기술력을 동시에 보유, 중국 전기차 시장의 한 축으로 건재할 가능성 존재한다. 

’21년 중국 전기차 시장은 247만대로 전년 대비 85% 성장할 전망이다.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는 148GWh(+122% y-y)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중국 배터리 시장은 이미 소수 상위 업체 위주로 재편돼 앞으로 성장성 차별화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셀 기업은 CATL, 국헌하이테크, 재료 기업은 천사소재, GEM테크놀로지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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