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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사옥 구축... 스파크플러스, '토탈 오피스솔루션' 서비스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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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사옥 구축... 스파크플러스, '토탈 오피스솔루션' 서비스 두각
  • 박민호 기자
  • 승인 2021.04.28 1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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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플러스 사진 제공.
스파크플러스 사진 제공.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의 토탈 오피스솔루션 상품이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사무 환경 변화 트렌드에 맞춰 선보인 ‘토탈 오피스솔루션’이 시장에서 주목받으면서 회사는 사세확장에 마케팅역량을 쏟아 붓는다는 전략이다. 

스파크플러스는 작년 12월부터 사무환경 종합 솔루션 서비스 ‘토탈 오피스솔루션’을 시행 중이다. 이는 오피스 공간 탐색, 업무 인프라 구축, 멤버십 운영 등 사옥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시스템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그간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획기적인 아이디어다. 

이를 이용하는 법도 간단하다. 특히 기업 규모 및 스파크플러스 입주 여부와 관계없이 단독 사옥을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은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4월 현재 총 6개 고객사의 15개의 사옥을 완공했거나 구축 중이다. 추가로 10건 이상의 문의가 이어져 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스파크플러스 토탈 오피스솔루션은 총 5단계로 구성됐다. 부동산 서비스를 통해 건물 안정성 검토는 물론 임차 계약과 대행까지 제공한다. 또 구축 및 인프라 서비스는 기업 니즈에 맞는 인테리어 설계와 시행, 업무에 필요한 설비 전반을 마련해 준다. 

이는 부동산에서부터 구축, 인프라, 멤버십, 운영 서비스까지 하나로 묶은 토탈패키지 상품이다. 대표 고객사로는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 ‘몰로코(Moloco)'가 있다. 그리고 AI 신약 개발 전문 기업 ‘디어젠’도 주 고객사다. 특히 디어젠은 토탈 오피스솔루션을 통해 맞춤형으로 구축한 사옥을 이용하고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몰로코는 작년 12월 사옥 이전을 앞두고 오피스 공간을 탐색하던 중 스파크플러스의 토탈 오피스솔루션을 통해 신사동에 단독 사옥을 구축했다.

스파크플러스 관계자는 28일 더스탁에 “토탈 오피스솔루션은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업무 환경을 빠르게 반영해 업계 트렌드를 선도한 사업 모델"이라며 "많은 기업으로부터 문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스파크플러스는 특히 국내 최초 커스텀오피스를 도입한 스파크플러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임대차 계약, 인테리어를 서포트한다. 복잡하고 어려운 사옥 구축 및 운영 과정을 원스톱으로 쉽고 안전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이런 점들이 고객사에게 큰 매력으로 여겨지고 있다는게 스파크플러스측의 입장이다.

스파크플러스가 장소를 선정하는 기준도 돋보인다. 현재 지점들을 보면 뛰어난 대중교통 접근성과 지리적 장점이 뚜렷하다. 또 서울지하철 2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등 3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 있는 점도 각광을 받고 있다. 사무실 위치조건에서 교통이 편리해야 한다는 점과 지하철 출구와 직접 연결돼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가치가 담겨 있다. 

멤버십 서비스도 강화한다. 전용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스파크플러스 전 지점 라운지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세미나 전용 회의실, 대형 이벤트 홀, 기업 IR룸 등 비즈니스 시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만약 운영시 이슈가 발생한다면 즉각 대응하는 전담 인력도 구성한다. 

스파크플러스 관계자는 "기존의 단독 사옥 입주 전 공유오피스를 이용하면서 느꼈던 편리함을 우리만의 사무실에서도 누리고 싶은 심정을 대변한다"며 "토탈 오피스솔루션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의견을 들으면서 만족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스파크플러스만의 브랜드 이미지 구현, 업무 및 회의 공간의 효율적인 구성, 공유오피스 멤버십 이용 등 변화하는 사무 공간 트렌드를 위한 모든 요소를 갖췄다고 시장은 평가한다. 

스파크플러스는 최근 최대주주 변경 이슈가 있다. 28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미래에셋벤처투자 PE본부는 이달 안에 스파크플러스 주요 지분 인수를 위한 SPA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총 거래 규모는 총 650억원 수준으로, 다음달 말쯤 잔금납입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450억원을 들여 기존 스파크플러스 최대주주인 아주호텔앤리조트 보유지분 가운데 24.2%를 매입할 계획이다. 이같은 두회사의 거래가 마무리 되면 SK텔레콤은 스파크플러스의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시장에서는 현재 강남·선릉·성수·시청·을지로 등 서울 주요지에 총 16개 지점을 운영 중인 스파크플러스의 기업가치를 2000억원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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