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17:50 (목)
뉴스콘텐츠 전송 채널
[5월18일 뉴스브리핑]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습 8일째...사망자 200명 넘어 등
상태바
[5월18일 뉴스브리핑]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습 8일째...사망자 200명 넘어 등
  • 장영주 기자
  • 승인 2021.05.18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5·18 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오늘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정부 공식 기념식이 열립니다. 코로나로 인해 참석 인원은 5·18 유공자와 유족, 정부 인사 등 99명으로 제한됩니다. 

◇ 김종인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주목해야 할 차기 대선 주자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목했습니다. 한 언론 인터뷰에서 김 전 부총리가 움직이는 것으로 알고 있고 나름대로 준비를 많이 한 듯하다며 시기와 방법은 아직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 두 살 입양 딸을 의식불명에 빠뜨린 양아버지는 아이가 바닥에 쓰러질 정도로 심하게 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양부모는 의식을 잃은 아이를 데리고 외출까지 했는데, 자는 줄 알았다고 주장했습니다. 

◇ SNS를 통해 친분을 쌓아 연인이 된 것처럼 상대방이 착각하게 만든 뒤 돈을 요구해 뜯어낸 외국인 조직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요즘 말로 '로맨스 스캠'이라고 하는데, 외국에 사는 의사나 변호사인 척하며 가로챈 돈이 16억 원이 넘습니다. 

◇ 바이든 미 대통령이 다음달 말까지 백신 8000만 회 접종분을 해외에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지원하겠다고 한 아스트라제네카 6000만 회 접종분에 모더나와 화이자, 얀센 등 미국에서 승인된 백신 2000만 회 접종분이 추가됐습니다. 

◇ 연일 가상화폐 시장을 흔들고 있는 머스크가 이번엔 테슬라 소유의 비트코인 전량 처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 화폐들은 또 급격히 하락했습니다. 

◇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공습을 8일째 이어가면서 지금까지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가자지구는 전기는 물론 식량과 물 공급마저 끊겨 '생지옥'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 항공업계의 불황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화물기를 대폭 늘린 대한항공만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냈습니다. 대한항공을 제외한 국내 항공사들은 모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 교육부는 현재 73% 수준의 등교수업 비율은 유지하되 앞으로 단계적으로 더 등교를 확대해나가고, 2학기에는 전체 학생의 전면 등교를 목표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국보급 문화재와 세계적인 미술품이 망라된 이른바 이건희 컬렉션의 작품들을 언제, 어디서 만날 수 있을지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7월 정도께 국립 현대미술관과 중앙박물관에서 특별 전시관을 만들어서 국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 대학병원에 전공의 인력이 부족해서 긴급 투입돼 '보조 의사' 역할을 하는 간호사를 '피에이'라고 부릅니다. 서울대병원이 '피에이'를 합법적인 진료보조인력으로 규정하고 제도화하는 조치를 취하면서 의료계에서는 찬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대학병원에서 '피에이'를 운영하고 있지만, 엄격히 따지면 간호사가 하는 업무 범위를 넘기 때문에 '피에이'의 불법 의료 행위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 현재 코로나 접종 완료자에 대한 혜택은 해외에 다녀오거나 확진자와 접촉해도 자가격리를 면제하고, 요양병원 대면 면회를 허용하는 것입니다. '5인 이상 모임 금지' 예외나 '영업시간 제한' 제외 방안도 추가로 검토 중입니다. 

◇ 휴대전화를 살 때 단말기 지원금을 안 받았거나, 받았더라도 2년 약정기간이 지난 분들은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도, 통신사가 이런 내용을 잘 알려주지 않아 여전히 25% 요금할인을 못받는 고객이 아직도 1000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