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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1일 뉴스브리핑] 이틀째 P4G 녹색미래 회의…'서울선언문' 채택 예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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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1일 뉴스브리핑] 이틀째 P4G 녹색미래 회의…'서울선언문' 채택 예정 등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1.05.31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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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기획재정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체육·관광·숙박 등 소비쿠폰 정책을 하반기 중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신 접종률과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따라 시점이 결정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 휴대폰을 살 때 소비자들이 받을 수 있는 최소 보조금을 법으로 정하는 단말기 유통법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 영국과 노르웨이의 비중 있는 과학자 두 명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의 연구소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졌다고 주장하는 논문을 조만간 국제학술지에 발표합니다. 영국 정보기관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우한 연구소 기원설을 조사하고 있다고 영국 언론이 전했습니다.

◇ 베트남에서 코로나19 인도 변이와 영국 변이가 혼합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베트남 국영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응우옌 탄 롱 베트남 보건장관은 새로 발견된 변이바이러스가 공기를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 술에 만취해 서울 이태원을 돌아다니면서 이유 없이 한국인 남성 3명을 폭행한 주한미군 소속 30대 군인 A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119를 불러야 할 정도로 만취한 상태였다"며 "폭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고 절차에 따라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북한이 최근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미사일지침이 해제된 것에 대해 자신들을 향한 '고의적 적대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강대강, 선대선의 원칙에서 미국을 상대할 것이고, 한반도의 정세격화는 우리를 위협하는 세력들의 안보 불안정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되는 기후환경 분야 다자 정상회의인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가 오늘 '서울선언문' 채택을 끝으로 이틀 간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P4G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400만 달러 공여를 약속하면서, 기후변화 대응을 논의하는 최고위급 국제 무대인 유엔 기후변화당사국 총회 유치 의사를 밝혔습니다.

◇ 동거녀의 생후 29일 영아를 "시끄럽게 운다"는 이유로 때려 숨지게 한 20대 남성에게 징역 12년이 선고됐습니다. 아울러 재판부는 A씨가 자신의 아들을 폭행하는데도 막지 않은 혐의(아동학대치사 등)로 불구속기소된 동거녀 B씨(24)에게는 징역 4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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