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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일 뉴스브리핑] 오늘부터 전월세 신고제 시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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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일 뉴스브리핑] 오늘부터 전월세 신고제 시행 등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1.06.01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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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일으키는 주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그리스 문자를 활용한 새로운 명칭을 발표했습니다. WHO는 “사람들은 종종 변이가 감지된 장소에 따라 그것을 부르는데 이것은 낙인을 찍거나 차별을 유발한다”며 “이를 피하기 위해 WHO는 국가 당국이나 언론 매체 등이 새로운 명칭을 채택하는 것을 권한다”고 밝혔습니다.

◇ 오늘부터 전월세 거래도 매매 계약처럼 반드시 신고해야 하는 '전월세 신고제'가 시행됩니다. 보증금이 6000만 원을 넘거나 월세가 30만 원을 초과할 경우 집 주인과 세입자 중개인 가운데 1명이 계약한 날로부터 한 달 이내에 반드시 신고를 해야 합니다.

◇ 미국 정부가 제공하는 존슨앤존슨사의 코로나19 얀센 백신 101만2800명분에 대한 사전예약이 오늘 0시부터 시작됐습니다. 국방부 등 관계부처로부터 접종 대상자로 사전 안내를 받은 사람과 예비군, 민방위 대원 등 접종대상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의 첫 재판이 오늘(1일) 열립니다. 김태현은 온라인 게임을 통해 알게 된 피해자 A씨를 스토킹하다가 지난 3월 23일 A씨와 A씨의 여동생과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주 투자 열풍을 이용해 수익률 10배를 보장해 준다며 사기행각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가짜 차트까지 만들어 주식 리딩방을 운영했고, 취업준비생부터 60대까지 50여 명에게 30억 원을 가로챘습니다.

◇ 인천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해 숨진 중학생이 이른바 '몸캠피싱'에 시달렸던 정황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A군의 휴대전화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선임 부사관에게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공군 여성 부사관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해 군 당국이 수사 중입니다. 특히 A 중사가 사망한 날은 그가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한 날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더 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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