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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4일 뉴스브리핑] 인천공항 입국면세점, 7개월 만에 문 연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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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4일 뉴스브리핑] 인천공항 입국면세점, 7개월 만에 문 연다 등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1.06.0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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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합천 해인사(주지 현응 스님)가 국보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팔만대장경을 대중에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팔만대장경판전 순례는 탐방예약 신청자에 한하며, 1회 입장 인원은 10~20명 이하로 제한됩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는 11~13일 영국에서 열리는 주요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지난 1월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에 오릅니다. 백악관은 양자회담 대상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한미 및 한미일 정상회담이 개최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AZ)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1차로 접종한 뒤 2차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으로 교차 접종해도 백신 효능 등에 있어 결점이 없다는 독일 연구진의 중간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2차례 다 접종한 뒤에도 확진된 이른바 '돌파 감염' 사례가 총 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국내 돌파감염 사례 9명은 모두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베트남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구매비를 마련하기 위해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에 전화 등을 통해 백신 펀드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함께 휴대폰 가입자들에게도 일제히 문자를 보내 백신 기금 마련에 동참해달라면서 수신 계좌까지 공지했습니다.

◇ 대구시가 독자적으로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를 추진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정부는 '정상 경로'가 아니어서 공급이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해당 무역업체에 대해 "화이자가 자신들의 공급망에 속하지 않는 회사라고 확인했다"며 "공식적 유통 경로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진위 여부가 의심된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 인천공항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운영이 중단됐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면세점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면세점은 당분간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여객 감소추세를 고려해 오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단축 운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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