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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IPO시장 리뷰(2/2) ... 청약경쟁률 역대 최고기록, 반면 수익률은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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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IPO시장 리뷰(2/2) ... 청약경쟁률 역대 최고기록, 반면 수익률은 떨어져
  • 고명식 기자
  • 승인 2021.06.10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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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 한병화 연구원
 한병화 연구원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의 올해 5월 IPO시장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IPO 청약경쟁률은 최근 5년 5월 중에서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수요예측 평균 경쟁률은 1,251:1, 일반청약 경쟁률은 983:1이었다.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 한병화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지고 있는 IPO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참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기관 투자자는 물론 일반 투자자의 시장에 관심이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전월 대비 경쟁률은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올해 모두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이는 증권 시황의 변동성과 주가 상승률이 둔화되면서 일부 기업의 경쟁률이 낮은 수치를 보였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기관청약경쟁률 1위는 SK 아이이테크놀로지로 1,883:1을 기록하며 자이언트스텝 경쟁률 1,692:1를 제치고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4개 기업이 평균 경쟁률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청약 평균경쟁률은 983:1을 기록했다. 특히 삼영에스앤씨(2,393:1),제주맥주(1,748:1), 샘씨앤에스(1,104:1) 등 3개 기업이 평균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5월 IPO 시장은 지수가 박스권을 유지하며 주가 변동성이 커지면서 기관투자자와 일반투자자들의 관심, 풍부한 자금 유동성 등이 IPO시장 호황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5월 공모 기업 7개의 공모가 확정 현황을 살펴보면, 공모가 상단 이상 비중이 85.7%를 차지했다. 공모 기업 7개 사중 공모가 상단을 초과한 비율은 42.9%, 상단 비율도 42.9%를 차지했고, 하단 비율이 14.3%를 차지하였다. 상단 이상 비율이 85.7% 수준이었다.

5월 상장한 13개 기업 중 재상장기업과 스팩을 제외한 7개 기업의 공모가 대비 시초가 수익률은 33.3%로 나타났다. 5월31일 종가기준 공모가 대비 평균 수익률은 16.3%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낮은 수익률을 보였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와 삼영에스앤씨 공모가 대비 시초가 수익률 100%를 기록했다. 전체 7개기업 중 4개 기업이 수익을 내었지만, 4개 기업은 손실을 보였다.  

2021년 월별 공모가 대비 시초가 수익률
2021년 월별 공모가 대비 시초가 수익률

결론적으로, 공모주를 받고 올해 5월 첫날 시초가로 매도하였다면면 33.3%의 평균 수익률이 가능했고 5월31일까지 보유하고 있었다면 평균 수익률은 16.3% 수준으로 분석됐다. 올해 시초가 수익률은 지난 4월이 94.4%로 가장 높았고 올해 5월 시초가 수익률은 30%대로 월평 공모가 대비 시초가 수익률로는 가장 저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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