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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PO] 크래프톤 수요예측 돌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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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PO] 크래프톤 수요예측 돌입 등
  • 장영주 기자
  • 승인 2021.07.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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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을 앞두고 있는 이번주(07/12~16)에는 크래프톤을 포함해 4곳이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큐라클이 청약을 받는다. 맥스트는 수요예측에 이어 이번 주 청약까지 개시한다. 또 오비고와 에스디바이오센서는 각각 코스닥과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다.

#12~13일 맥스트 수요예측=맥스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증강현실(AR) 개발 플랫폼을 상용화한 기업이다. AR개발 플랫폼은 다양한 응용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AR기술을 하드웨어에 탑재하려는 개발사들에 제공되는데, 현재까지 50개 국가 1만2000여개 개발사가 맥스트의 플랫폼을 활용해 AR 관련 앱을 출시했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사업기반 마련을 위해 맥스트 자체적으로도 AR플랫폼 기술을 응용해 산업용 통합 AR솔루션 사업도 하고 있다. 신규성장 동력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초 디지털뉴딜 사업인 ‘XR(eXtended Reality) 메타버스 프로젝트’의 주관사로 선정된 바 있다.

회사관계자는 더스탁에 “맥스트의 AR 개발 플랫폼은 중저가이지만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이미지로 포지셔닝하고 있으며, 산업용 AR 솔루션 또한 경쟁사 솔루션과 동등성능을 유지하면서도 가격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가격 하락 압력을 받을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맥스트는 100만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밴드는 1만1000~1만3000원이다. 주간사는 하나금융투자가 맡고 있다.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청약은 이번 주 16일과 다음 주 19일 받을 예정이다. 상장 예정일은 이달 27일이다.

#13일 오비고 상장=오비고는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들에 스마트카 소프웨어 플랫폼을 제공하는 업체다. 스마트카 SW 시장에서 글로벌 톱3 수준의 시장지배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오비고의 플랫폼은 모빌리티, 전기차,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 등 스마트카 및 미래차의 4대 분야에 모두 적용된다. 회사는 특허를 기반으로 한 자체 핵심기술과 상용화 레퍼런스를 통해 진입장벽을 쌓았다. 최근에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스마트카 컨텐츠 서비스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회사는 수요예측과 일반청약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1123대 1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를 희망 밴드 최상단인 1만4300원으로 확정했다. 이에 힙입어 공모수량을 10% 확대했다. 일반 청약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어내면서 14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증거금은 6조원이 넘게 몰렸다.

#13~14일 에브리봇 수요예측∙큐라클 청약= 국내 로봇청소기 강자 에브리봇은 2년 연속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업체다. 설립 1년만에 구동바퀴 없이 걸레 자체의 회전으로 주행과 청소를 동시에 하는 듀얼스핀 방식의 물걸레 청소기를 개발해 시장을 선점했다. 이후 이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개선모델과 고급모델을 출시하면서 수직성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491억원에 영업이익 129억원을 달성했다. 회사는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백화점, 할인마트 등 국내외 유통망 500여개를 확보하고 있다. 세계 20여개국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아마존에도 입점했다. 상장 후 매출 아이템을 다양화하고, 자율주행 홈서비스 로봇개발업체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에브리봇은 112만주를 공모한다. NH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사를 맡고 있으며, 공모가 희망밴드는 3만2600~3만6700원이다. 청약은 오는 19~20일 진행한다. 상장 예정일은 이달 28일이다.

큐라클은 혈관질환 관련 신약개발 업체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 개발에 특화된 신개념 플랫폼인 SOLVADYS®를 개발했다. 이 플랫폼은 물질 스크리닝부터 약효검증까지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임상진입 속도와 임상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무엇보다 다중인자를 타깃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사는 SOLVADYS® 플랫폼을 기반으로 난치성 질환의 혁신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3개의 임상단계 파이파르인과 5개의 후속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단기적으로는 오는 2023년까지 핵심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기술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큐라클은 213만3333주를 공모한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2만~2만5000원이다. 앞서 7~8일 진행된 수요예측을 진행했는데 확정 공모가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큐라클은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이 주관업무를 맡고 있는데, 중복청약이 가능한 상황이다. 상장 예정일은 이달 22일.

#14~27일 크래프톤 수요예측= 크래프톤은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을 주사업으로 영위하는 글로벌 게임회사다. 대표게임은 2017년 출시한 배틀그라운드다. 이 게임은 출시 이후 각종 흥행기록을 단기간 내 갈아치웠으며, '배그신화'를 만들어 낼 정도로 메가히트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200개국 이상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배틀그라운드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신작 ‘배틀그라운드: NEW STATE'의 출시가 예정돼 있다. 신작게임은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사전예약에서 인기를 끌면서 IPO 흥행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상장 후 딥러닝, 엔터테임먼트 등 신규사업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865만4230주를 공모한다. 공모규모는 최대 4.3조로, 한차례 정정신고서를 제출하면서 공모규모를 대폭 축소했다. 긴 기간의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청약은 8월 2~3일 받는다.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에서 중복청약할 수 있다.

#15~16일 엠로 수요예측= 엠로는 SCM(Supply Chain Management) 전문기업으로 특히 구매 SCM에서 국내시장 1위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구매 SCM시장은 협력사 육성까지 점점 그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으며, 시장은 오는 2027년까지 연평균 9%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력제품은 스마트스위트(SMARTsuite) 솔루션으로 엠로가 자체 개발했다. 이를 기반으로 구매 혁신 컨설팅 서비스와 고객사별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하면서 대기업과 공기업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했다. 삼성, LG, SK, 포스코 등 내로라 하는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현재까지 280여개 기업에 1000건 이상의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실적은 지난해 매출 448억원에 영업이익 6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35%, 600%가량 증가한 수치다.

엠로는 101만6140주를 공모한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2만100~2만2600원이다.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오는 21~22일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고 있다.

#16일 에스디바이오센서 상장=2010년 설립된 에스디바이오센서는 국내 대표 체외진단업체다. 코스피 입성을 추진 중인 회사는 올해 1분기에만 1조원 이상의 매출을 내면서 지난해에 이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분기 매출은 진단키트로 유명세를 탄 코스닥 상장사 씨젠 매출의 약 3배가량이다. 세계 최초로 메르스 항원, 에볼라 항원 진단제품을 개발해 체외진단 시장에서 R&D 역량을 인정받고 있던 회사는 최근 코로나 국면에서 코로나19 염기서열이 최초 공개된 후 6주만에 분자진단 제품을 출시했으며, 신속 항원진단키트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세계보건기구 긴급사용목록(WHO EUL)에도 올렸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선점에 성공했다. 회사는 보급된 진단장비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코로나19 이후에도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모가가 희망밴드 최상단인 5만2000원으로 결정되면서 공모규모는 7,764억원으로 확정됐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1143대 1을 기록했다. 일반청약은 000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주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었던 플래티어, 브레인즈컴퍼니, 딥노이드는 정정신고서 제출 요청에 따라 일정이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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