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피드 마이크로 바이오시스템즈(RAPID MICRO BIOSYSTEMS, INC., NASDAQ: RPID)= 생물의약품, 백신, 세포 및 유전자 치료, 무균 주사 등의 헬스케어 제품을 효율적으로 제조하고 빠르고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국의 생명과학기술 회사. 지난 15일, 회사는 나스닥에 792만 주의 클래스 A 보통주를 공모가 20달러에 상장하여 1억 5,840만 달러의 자금을 모집했다. 첫날 거래는 22.50달러에 시작됐으며, 16일 24.10달러에 마감됐다. 회사의 시가총액은 9.3억 달러를 넘어섰다. 해당 공모는 JP모건, 모건스탠리, 코웬, 그리고 스티펠이 공동 주간사를 맡았다.

필립스 에디슨 앤 컴퍼니(Phillips Edison & Company, Inc., NASDAQ: PECO)= 식료품 가게가 입점해 있는 쇼핑 센터를 소유 및 운영하는 미국 회사. 미국내 최대 포트폴리오를 자랑하는 이 회사는 현재 300개의 쇼핑 센터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15일, 나스닥에 1,700만 주의 보통주를 공모가 28달러에 상장하여 4억 7,6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날 거래는 28.00달러에 시작됐으며, 종가 27.95달러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회사의 시가총액은 26억 1,612만 달러. 이번 공모에는 모건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 JP모건, BMO캐피탈마켓, 골드만삭스 등 다수의 증권사에서 주관 역할을 수행했다.

세라 프로그노스틱스(SERA PROGNOSTICS, INC., NASDAQ: SERA)= 독점 단백질체학 및 생물정보학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임상적으로 의미 있고 경제적으로도 효과적인 생체지표 테스트를 개발 및 상용화하는 데 주력하는 여성 건강 진단 회사. 특히 임신 테스트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15일 회사는 나스닥에 469만 주의 보통주를 각 16달러에 상장하여 7,500만 달러의 자금을 모집했다. 상장 당일, 시초가는 15.01달러에 형성됐으며, 16일 11.0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회사의 시가총액은 3.4억 달러 수준이다. 주관사는 시티그룹 글로벌 마켓, 코웬, 그리고 윌리엄블레어다.

사이트 사이언스(Sight Sciences, Inc., NASDAQ: SGHT)= 미국의 의료기기 회사로, 눈 질환 관련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기기를 개발 및 상용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회사는 원발성 개방각 녹내장(POAG)을 앓는 성인 환자의 안압을 낮추는 데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백내장 수술 중에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기기 옴니 서지컬 시스템(OMNI® Surgical System)을 개발했다. 사이트 사이언스는 지난 15일 나스닥에 1,000만 주의 보통주를 각 24달러에 상장하여 2.4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거래는 첫날 30.00달러에 시작됐으며, 16일 32.70달러에 마쳤다. 시가총액은 14.8억 달러. 해당 공모에는 모건스탠리와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이 공동 주요주간사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