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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앱지스, 美신경과학회서 알츠하이머병 항체신약 연구결과 발표..."내년 FDA 임상1상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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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앱지스, 美신경과학회서 알츠하이머병 항체신약 연구결과 발표..."내년 FDA 임상1상 목표"
  • 민현기 기자
  • 승인 2021.09.2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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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앱지스(086890)가 신규 작용기전의 알츠하이머병 항체 치료제 연구 결과를 세계 최대 규모 뇌신경과학 학술대회에서 발표한다. 이 치료제는 내년 FDA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개발 중이며, 올해 상반기 최종 치료제 후보에 대한 용도 및 물질 특허출원도 마친 상태다.

29일 관련업계 따르면 이수앱지스는 지난 2019년부터 경북대학교 의과대학과 공동으로 알츠하이머 항체 치료제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는데, 연구 결과를 ‘뉴로사이언스(Neuroscience) 2021’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뉴로사이언스(Neuroscience) 2021’은 미국신경과학회(Society for Neuroscience)에서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 뇌신경과학 연례학술대회다. 오는 11월 8일에서 11일까지는 온라인으로, 13일에서 16일까지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 컨벤션 센터(McCormick Place Convention Center)에서 오프라인으로 각각 개최된다.

이수앱지스가 개발 중인 치료제는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서 과발현되는 ASM(Acid Sphingomyelinase)이라는 염증유발 효소를 억제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 임상에서 실패한 뇌 안의 아밀로이드베타 플라크(Aβ plaque)감소에 집중한 기존 연구 방식과 달리 알츠하이머병 발병의 보다 근본적인 원인으로 파악되는 ASM 타깃 항체 치료제라는 차별점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더스탁에 "내년 FDA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다"며 "전세계 알츠하이머 시장이 미충족 의료 수요(Medical unmet needs)로 평가받는 만큼, 비임상 단계에서의 조기 기술이전 가능성도 높게 판단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전세계 알츠하이머 시장은 증상 완화 수준 기존 치료제들의 연간 최대 매출 합산액이 약 9조원에 이르며, 미충족 의료 수요가 매우 큰 분야로 평가했다. 알츠하이머 국제기구인 알츠하이머병인터내셔널(ADI)은 관련 치료제 시장이 2028년에 약 14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할 만큼 시장 성장 가능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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