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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 ‘손목 엑스레이 영상분석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제조인증 획득…내년 군병원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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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 ‘손목 엑스레이 영상분석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제조인증 획득…내년 군병원에 공급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1.12.16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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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엑스레이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DEEP:BONE-FR-01'. 사진=딥노이드
손목 엑스레이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DEEP:BONE-FR-01'. 사진=딥노이드

의료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이사 최우식)의 인공지능(AI) 기반 손목 엑스레이 영상분석 소프트웨어가 의료기기 제조품목 인증을 획득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손목 엑스레이에서 이상부위를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해 의료인의 진단을 돕는 역할을 하는 제품이다. 회사는 내년부터 납품을 개시할 예정이다.

딥노이드는 손목 엑스레이 영상분석 소프트웨어인 DEEP:BONE-FR-01(품목명: 의료 영상분석 소프트웨어)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공시했다.

DEEP:BONE-FR-01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사람의 손목을 촬영한 엑스레이 영상에서 이상 부위(어두운 영역, 불연속적인 부분)를 자동 분석해 의사의 진단결정을 보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이번에 국내 제조품목 승인 획득으로 딥노이드는 정형외과 및 응급의학과 영역을 비롯한 의료영상 분석 판독 시장에 본격 진출할 수 있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지원받아 추진되고 있는 'AI융합 의료영상 진료 판독시스템 사업’을 통해 국군의무사령부(군병원 및 사단의무대 약 25개소)에 2022년 내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본 DEEP:BONE-FR-01 제품을 바탕으로 다수의 의료기관, PACS(병원에서 의료영상 조회, 판독, 분석에 사용하는 필수 소프트웨어) 및 의료장비 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향후 골절 분석 모델을 확대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딥노이드는 올해 8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딥러닝 기반 AI 플랫폼 및 의료 AI 진단 보조 솔루션 개발업체다. 회사는 인공지능 모델의 학습과 제품 개발에 활용하는 소프트웨어 딥파이(DEEP:PHI)를 개발했다. 이를 기반으로 직접 솔루션을 개발하는 '파이프라인 비즈니스'와 병원과 의료진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도록 지원해 수익을 공유하는 '플랫폼 비즈니스'를 함께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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